처음 먹어보는 김치 치즈 탕수육

정우씨 2021. 4. 17. 19:30

처음 먹어보는 김치 치즈 탕수육

친구가 김치치즈탕수육이 그렇게 맛있다고 한번 먹어보라해서 시켜봤어요.

대전 도마동에 위치한 엄청 맛있는 탕수육집에서 주문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 김치 치즈 탕수육.

가격은 18000원에 배달비 2000원 총 20000원.

치즈가 위에 가득 올려져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떡튀김범벅.

이런 옛날 느낌의 음식 너무 좋아요.

원래 이런 튀김이 물에 담궈지는 음식들은 눅눅해가지고 잘 안 시켜먹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탕수육 고기랑 튀김이 따로 놀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고 김치, 치즈와 탕수육을 함께 먹으니 꽤 맛있더라고요.

김치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는데 밥이랑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김치가 한가득.

이 음식은 김치 맛이 음식 맛의 반 이상을 결정할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비주얼은 굉장히 망한 것 같은 그런음식.

아쉬웠던점은 배달음식이다보니 치즈가 굳어서 녹지를 않더라고요.

그 부분 외에 다음날 데워먹거나 하는 부분에서 살짝 걱정을 했지만 전자렌지에 데워서 밥과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다음 생각이 언제날지는 모르겠는데 꽤 먹을만한 음식 같았습니다.

엄청 맛있는 탕수육집 김치치즈탕수육. 저의 별점은 ★★★★☆입니다.


★★★★★ : 지인에게 소개할만큼 맛있음
★★★★☆ : 종종 먹고싶은 맛
★★★☆☆ : 크게 매력이 없지만 주면 먹음
★★☆☆☆ : 다시 먹을 맘은 없음
★☆☆☆☆ : 맛이 없어서 기분까지 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