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11

처음 먹어보는 김치 치즈 탕수육

처음 먹어보는 김치 치즈 탕수육 친구가 김치치즈탕수육이 그렇게 맛있다고 한번 먹어보라해서 시켜봤어요. 대전 도마동에 위치한 엄청 맛있는 탕수육집에서 주문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 김치 치즈 탕수육. 가격은 18000원에 배달비 2000원 총 20000원. 치즈가 위에 가득 올려져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떡튀김범벅. 이런 옛날 느낌의 음식 너무 좋아요. 원래 이런 튀김이 물에 담궈지는 음식들은 눅눅해가지고 잘 안 시켜먹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탕수육 고기랑 튀김이 따로 놀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고 김치, 치즈와 탕수육을 함께 먹으니 꽤 맛있더라고요. 김치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는데 밥이랑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김치가 한가득. 이 음식은 김치 맛이 음식 맛의 반 이상을 결정할..

먹거리&맛집 2021.04.17

둔산동 청리, 메뉴, 가격, 코스요리 리뷰

둔산동 청리, 메뉴, 가격, 코스요리 리뷰청리는 뭔가 맛있는 중국음식이 먹고싶은 날 방문하는 그런 음식집입니다.사무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종종 방문하는데요, 오늘 드디어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청리는 대전 정부청사와 가까이 위치해있습니다. 청리 메뉴입니다.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청리를 오는 주된 이유는 특선요리가 저렴해서가 큰 이유인 것 같아요.특선요리는 A,와 B 두 종류가 있고 가격도 점심식사로 크게 부담되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저희는 A코스를 주문했어요.가격은 1인 12000원.메뉴는 소개된 요리 차례대로 나옵니다.먼저 나온 유산슬.가운데 요리가 놓아지고 개인 그릇이 요리마다 1개씩 제공됩니다.유산슬이 걸쭉하고 짭조름한게 맛있었어요.다음으로 나온 크림새우.크림새우는 1인 2조각씩 ..

먹거리&맛집 2020.05.30

대전 가수원동 중국음식 맛집 화랑성 리뷰

대전 가수원동 중국음식 맛집 화랑성 리뷰 제가 초중고 시절을 가수원동에서 보냈는데요, 어렸을 적 먹었던 맛이 기억나 20대 후반인 지금도 가끔 방문하는 곳입니다. 화랑성은 대전 근링공원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동네는 제가 어렸을 적 뛰어놀던 동네라 곳곳 모두가 추억이 깃든 동네네요. 화랑성 메뉴입니다. 홀에는 테이블이 3개정도 있고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짜장2, 미니탕수육이 나오는 세트메뉴와 소주1병을 주문했어요. 오랜만에 먹는 탕수육. 요즘은 찹쌀탕수육이 보통 많이 오는데 화랑성은 예전에 먹던 옛날 탕수육입니다. 정말 맛이 10년정도가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 것 같아요. 세트메뉴의 미니탕수육인데도 양이 많았습니다. 중국집가서 세트메뉴 시키면 늘 탕수육이 먼저 나오던데 그 이유가 갑자기 궁..

먹거리&맛집 2020.03.28

대흥동 꿔바로우 맛집 미미 메뉴, 가격 리뷰

대흥동 꿔바로우 맛집 미미 메뉴, 가격 리뷰친구가 대흥동에 꿔바로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미미라는 음식집을 방문해봤어요. 간판과 걷으로 보기에는 여기가 절대 꿔바로우 음식집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것 같았어요.간판만 보고 그냥 양꼬치 전문점인줄 알았네요.코로나가 유행에도 불구하고 식당에 자리가 없어서 기다린건 처음이었습니다.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미미 메뉴입니다.저희는 꿔바로우 1개와 사천짬뽕을 주문했어요.가격은 고량주까지 2인 4만원정도 나왔습니다.한 주의 마지막이라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지 강력한게 당려서 주문한 고량주.연태고량주와 맛 차이가 크게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근데 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강해서 그런지 한 2~3잔 마시니 취기가 확 올라오더라고요. 쭈꾸미, 새우 등 각종 해물이 종류별로 들..

먹거리&맛집 2020.03.14

용인 처인구 짬뽕 맛집 중화원 리뷰

용인 처인구 짬뽕 맛집 중화원 리뷰주말에 친구들과 지산에서 스키를 탔어요.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리조트 주변에는 펜션이 다 예약이 꽉 차서 리조트와는 꽤 떨어진 곳인 둥지아트빌리지라는 펜션에서 숙박했습니다.다음날 점심으로 근처에 있는 중화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중화원 앞 쪽에는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해서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차를 다 대기 힘들 정도였습니다.스키타러 오신 분들이 많은지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면 대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중화원 메뉴은 제가 찍었는데 초점이 나가서 올리지 못했네요.저희는 주방장 추천메뉴인 찹쌀탕수육과 본짬뽕을 주문했습니다.가격은 찹쌀탕수육(중) 2만원, 본짬뽕 8000원. 먼저 나온 찹쌀탕수육. 사이즈가 중이라 그런지 양이 꽤 되었어요.성인 남성 4인이 짬뽕과 같이 ..

먹거리&맛집 2020.01.12

시흥 물왕저수지 맛집 진짬뽕 메뉴, 가격 리뷰

시흥 물왕저수지 맛집 진짬뽕 메뉴, 가격 리뷰오랜만에 친구가 근무중인 배곧에 방문했습니다.점심으로 시흥에서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물왕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진짬뽕.유명한 짬뽕집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웨이팅이 있어서 내부에서 사장님께 번호표를 받고 약 20분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주차는 안내를 해주시는분이 따로 계셔서 안내대로 주차를 했었어요. 진짬뽕 메뉴입니다.짜장, 짬뽕, 탕수육 외 만두류두 판매하고 있습니다.저희는 진짬뽕 2개와 눈꽃탕수육 미니를 주문했어요.가격은 총 25000원. 정말 빠르게 나온 진짬뽕.손님이 빨리 드시고 자리를 비워줘야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지 음식들이 정말 빠르게 나왔어요.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가득 담긴 진짬뽕.짬뽕 국물 맛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먹거리&맛집 2019.10.27

대전 양장피 맛집 봉봉원 메뉴, 가격 리뷰

대전 양장피 맛집 봉봉원 메뉴, 리뷰예전에 방문했던 봉봉원, 그 때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어봤었는데요, 봉봉원은 양장피 맛집으로 유명해서 이번엔 친구들과 양장피를 먹어봤어요. 봉봉원 메뉴입니다. 저희는 양장피小, 옛날탕수육小. 양장피는 많은 종류의 해산물과 야채가 들어가서 가격이 조금 있는 것 같았어요.양장피 주문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짜장밥과 홍합탕. 개인당 1그릇씩 제공되지 않고 양장피 1개당 1그릇씩 제공됩니다.짜장밥도 맛있었고 홍합탕이 고추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맛있었어요.드디어 나온 양장피. 갑오징어, 새우, 고기, 소라, 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있고 파프리카, 당근, 오이, 버섯같은 재료들이 들어있습니다.내부에는 노란색 겨자 소스가 있고 맨 위에는 노란자 하나가 올려져있어요.사진을 빨리 찍어..

먹거리&맛집 2019.03.19

영등포역 근처 맛집 송죽장 [맛있는 녀석들/중국집/짬뽕]

영등포역 근처 맛집 송죽장 [맛있는 녀석들/중국집/짬뽕] 날씨가 정말 추웠던 토요일 점심, 영등포 역 근처 음식집을 찾다가 어제 술도 먹은 관계로 해장하러 중국집을 방문했습니다. 송죽장이 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건너편에 위치한 송죽장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 매장 앞에는 각종 티비방영 인증 사진들이 있었어요. 40년째 한 장소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온 정통 중화 요리집이라고 합니다. 영등포를 오면 늘 관심없게 봐왔던 매장인데 이제서야 가게 되었습니다. 송죽장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짬뽕2, 고추짬뽕1, 탕수육(소), 고량주를 주문했어요. 짬뽕보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가격은 13000원. 탕수육은 따로 말하지 않으면 강제 부먹. 저는 가끔 이렇게..

먹거리&맛집 2018.12.09

대전일보사에 소개된 은행동 중국집 [대전 / 봉봉원]

안녕하세요~ 저는 주말에 타지에 있던 친구들이 대전으로 와서 오랜만에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은 중화요리가 너무 먹고싶어서 은행동에 봉봉원이라는 중국집을 방문했어요. 봉봉원은 조금 외진곳에 위치해 잇어요. 지도를 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봉봉원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짜장면 2개와 옛날탕수육(소)을 주문했어요. 대전일보사 기사에 소개되엇다는 내용이 있네요. 지금 생각하니까 짜장말고 양장피를 먹을걸 그랬나봐요 ㅎㅎ 늘 똑같은 중국집 기본 찬 짜장면입니다. 큼지막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짜장면은 맛은 있었지만 기본 치고는 양이 좀 적었어요. 성인 남성분은 곱짜장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옛날 탕수육입니다. 요즘엔 배달을 시키면 찹쌀탕수육이 많이 오는데 정말 옛날에 먹던 맛이 많이 났..

먹거리&맛집 2018.09.09

군산 괜찮은 중국집 영동반점 방문 [군산 / 영동반점]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군산으로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쪽지역에 유명한 중국집이 많다 해서 지린성, 복성루를 방문했었는데요 점심시간이라 줄이 워낙 길다보니 더워서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일반 중국집을 방문했습니다. 영동반점 매장모습입니다. 뒷편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가지고 영수증을 보여주면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영동반점의 메뉴판 저희는 셋이서 탕수육(소), 쟁반짬뽕, 짬뽕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3만원대 제일먼저 쟁반짬뽕이 서빙되었습니다. 주문 전 맵기를 조절 할 수 있는데 순한맛으로 해서 너무 순하게 나와버렸어요. 매운걸 못 드셔도 보통맛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이번에 쟁반짬뽕을 처음 먹어보는데 아쉬운점이 조금 있었어요. 바로 국물먹기가 힘들다는점. 짬뽕은 ..

먹거리&맛집 201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