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은 어떤 모습일까? [해외여행 / 도쿄]

정우씨 2018. 8. 6. 20:29

안녕하세요~


저는 하계휴가로 8월1일~4일 3박 4일간 도쿄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 기간 동안 제가 투숙한 호텔은 스가모역에 위치한 APA 호텔입니다.


가격은 약 두달 전 2인실 3박 47만원에 예약했어요.


가격은 조식+스파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내부는 상당히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되어있었어요.


직선으로만 건설되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랄까...


일본풍이 물씬 나는 디자인입니다.



호텔의 내부 모습입니다.


제가 한국 호텔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 크기 비교를 못하겠는데


일본 호텔은 정말 침대 외 걸어다닐 공간밖게 없었어요.



침대는 정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어차피 관광을 하러 온거라 호텔에서는 잠만 자서 방의 넓이는 상관이 없었어요.



침대 가운데에 위치한 에어컨, 등 컨트롤러


양쪽으로는 110V 콘센트가 있습니다.


일본여행 계획중이신분들 110V 변환젠더 꼭 챙기세요~


가운데는 화장실, 화장대, 방 불을 켤 수 있는 스위치가 있구


큰 노브는 침대에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노브입니다.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또한 정말 좁습니다.


집 화장실도 이렇게 안 좁은것 같은데 ㅎㅎ


이 또한 저는 관광을 하러 온거라 방에 많이 머물러있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습니다.



구비되어 있는 칫솔, 면도기, 면봉, 바디타올


매일매일 손님이 방을 비우면 직원분들이 오셔서 수건과 소모품들을 갈아주셔요.



샤워기와 방문을 열고 켜지 말라는 경고문



토토 비데


토토 비데 가격이 80만원 정도 하던데 저가 비데와 차이는 잘 모르겠네용 ㅎㅎ


무튼 비데도 잘 이용!



구비되어 있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물과 음식을 넣어 놓을 수 있는 냉장고, 커피 포트기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티비


티비는 엄청 크고 좋았지만 거의 볼일이 없었어요.


일본 호텔은 대부분 방이 콩알만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휴양을 하러 오시는 분들 중 큰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방 면적을 꼭 확인하셔야 될 것 같아요~


또 호텔이 역에서 멀면 관광하는데 정말 힘이 든다는점!


호텔은 무조건 지하철역이나 버스역에서 가까운데를 잡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