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공원 맛집 이하선삼동오징어 메뉴 가격 오징어볶음 리뷰 [둔산3동]

사실 이전부터 계속 와보고 싶었는데 휴무여서 2번이나 실패했다가 오늘 드디어 맛을 보게 된 이하선 삼동오징어 리뷰해보려 합니다.

오늘 제가 방문한 음식집은 오징어요리전문점 이하선 삼동오징어입니다.

둔산3동에 위치해있고 거리상으로는 남선공원과 가까운 위치에 있었어요.

주차공간은 매장앞 말고는 별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인 메뉴로는 돌판오징어볶음, 오징어찌개, 오징어해장국, 부추전이 있었어요.

이 외로 오징어튀김, 오징어순대도 파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돌판오징어볶음 2인과 공깃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매장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테이블은 4인석이 한 5개정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사장님이 임영웅 팬이신지 매장 내부가 임영웅 사진으로 가득했어요.

돌판오징어볶음 맛있게 먹는방법도 안내되어 있었어요.

오징어볶음을 1/3까지 먹고 도판 위에 밥, 참기름, 김을 넣고 비벼먹으면 되는군요.

반찬이 셀프여서 자유롭게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오징어볶음이 꽤 매운 편이라 양배추 샐러드도 가득 퍼왔어요.

반찬은 요로코롬 담아봤습니다.

오징어볶음이 나왔습니다.

메뉴판 왼 쪽에 빨간 고추 3개가 붙어있었는데 꽤 맵더라고요.

하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열라면? 정도의 맵기 같았고 불닭볶음면보다 덜 매웠어요.

정말 맛있게 매운맛의 정석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최근에 먹은 매운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매운 양념이 어떻게 만드셨는지 오징어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낙지도 이렇게 볶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소면도 이렇게 넣어서 먹어줬습니다. (+2000원)

개인적으로 밥보다 소면이 더 맛있어서 꼭 넣어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아까 안내되었던 비빔밥도 만들어봤습니다.

주의하실게 돌판 위의 양념을 모두 빼고 비벼야되더라고요.

그냥 비벼버리면 그냥 국밥이 되어버리는데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이하선삼동오징어에서 토요일 식사를 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데 참 늦게 알게 된 게 아쉽네요.

앞으로 매운 음식이 당기면 종종 방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남선공원 맛집 이하선삼동오징어 메뉴 가격 오징어볶음 리뷰 [둔산3동]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