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후레쉬 후기 [필라이트 / 맥주]

정우씨 2018. 10. 19. 22:11

안녕하세요~


불금인데 그냥넘기기 아쉬워 슈퍼에서 맥주를 사왔습니다.


원래 버드와이저 6병 묶음을 사려고 했는데 처음보는 맥주가 눈에 띄어 사왔습니다.


필라이트 후레쉬인데요.



총 6캔 5500원에 구매했어요.


참 맥주 치고는 정말 싼 가격이죠?



가성비로는 정말 최고인것 같네요.


학생들에겐 저렴하게 즐기기 참 좋을것 같아요.



알코올은 4.5% 입니다.


저온숙성 공법으로 상쾌한 맛을 증대시켰다는군요.


엄밀히 따지자면 필라이트는 맥아함량이 10% 미만이라 맥주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주세류가 낮아 다른 맥주보다 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맥주를 전용 잔에 따라보았습니다.


거품이 정말 따른지 10초만에 다 사라지더라구요.



예상대로 맛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첫 목넘김 이후로는 물맛만 나는것 같네요 ㅎㅎ



고급진 치즈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직장인인 저로써는 돈 더 주고 해외맥주와 함께 행복한 금요일을 보내는게 더 값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뭐 싼 가격대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맥주이기 때문에 맛없다고 욕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라이트 후기 도움 되셨나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