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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수육 촉촉하게 데우는법

먹다 남은 수육 촉촉하게 데우는법 오늘 어머니가 저녁으로 수육을 해주셨어요. 저번 주에 한번 먹고 남은 수육이라 다시 데워서 주시는데 방법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냉장보관된 남은 수육들입니다. 걷으로 보기에도 메마른 고기덩어리의 모습이 보이시죠? 수육은 촉촉함이 생명이라 무심코 전자레인지에 데워버리면 수분이 날라가서 맛이 없어질 수 있어요. 이게 무엇이냐... 수육을 삶고 남은 육수입니다. 육수에 건더기와 기름을 모두 건져낸 물이에요. 여기에 남은 수육을 넣고 한번 데쳐줍니다. 한번 데친 물은 다음에도 계속 사용하실 수 있어요. 월요일 저녁으로 남은 수육을 방금 만든 수육처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상추쌈에 직접 만드신 쌈장까지 맛이 아주 훌륭하더군요. 수육 데우기가 번거로우셨다면 앞으로 이 방법 한번 ..

생활정보 2018.12.10

둔산동 아랑 고기국수 리뷰

안녕하세요~ 행복한 금요일인데 미세먼지 수치가 200은 기본으로 넘는 기분 나쁜 날이네요. 하루빨리 정부가 중국과 협의하여 해결해 줬으면 하는데 아쉬운 마음입니다 ㅎㅎ 오늘은 점심식사로 사무실 바로 밑에 위치한 아랑 고기국수를 방문했어요 대전 둔산동 청사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고기국수는 조금 생소한 이름이었어요. 제주도의 대표 국수요리로 사골과 수육을 곁들여 만든 전통적인 국수라고 합니다. 국수 말고 국밥, 수육도 따로 판매중이더라구요. 아랑고기국수의 메뉴판입니다. 저의 세번째 방문이었는데 먼가 고기국수말고는 도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다음엔 비빔국수도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도 늘 먹던 고기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000원 기본찬은 두 종류로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먹거리&맛집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