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정우씨

자전거 체인에 바지가 걸려서 오일이 묻는 경험, 자전거를 즐겨 타시는 분들은 다들 있으시죠? 저도 몇번 그런 적이 있어서 자전거를 탈 때면 조거팬츠를 입어서 밑 단을 조이곤 하는데요, 어느 출근 날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어떤 분이 발목에 신기한 밴드 같은 걸 휘감고 가시더라고요. 저게 뭐지 해가지고 찾아보니 다이소에 판매하는 반사테이프라는 제품이었습니다. 바로 구매하러 방문해봤어요. 다이소에 판매 중인 반사테이프, 반사밴드입니다. 가격은 1000원이고 저는 위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차량 눈에 잘 보이게 형광색으로 제작된 반사밴드인데 검은색종류도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집으로 가져온 반사밴드. 2개가 들어있어서 양쪽으로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한번 바지에 사용해 볼까요? 바지에 적용한 반사밴드입니다...

자전거 큐브락 잠금장치 가디언 큐브 리뷰 자전거 잠금장치를 고민하다가 예전에 팀장님이 사용하시던 큐브락이 생각났어요. 자전거에 휘휘 말지 않고 아주 깔끔한 디자인이라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고싶었습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가디언큐브. 가디언큐브란 이름이 브랜드명인 것 같았어요. 온라인몰에서 2만 5천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구성은 거치대, 키, 제품, 6각렌치입니다. 거치대를 자전거에 설치 후 제품을 거치대에 장착한다음 잠그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처음 보고 만져보는 생소한 제품이라 조작이 조금 어려운 느낌이 있었어요. 조금 머리를 굴리니까 설명서를 따로 보지 않아도 자전거에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어요. 자전거에 설치한 모습. 잠금장치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깔끔한 것 같아요. 디자인이나 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와 함께 엑스포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유등천이 뿌리공원부터 엑스포까지 자전거길이 정말 잘 되어있더라구요. 열심히 달리고 있는 친구의 모습 오른쪽 분홍빛 갈대가 정말 이뻤어요. 저는 대학때부터 타던 접이식 미니벨로를 아직까지 타고있어요. 바퀴가 큰 로드보다는 느리긴 하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ㅎㅎ 요즘은 전동 자전거가 끌리지만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산성동부터 약 30분정도 가다보니 둔산동 표지판을 발견했습니다. 친구가 찍은 사진인데 되게 이쁘게 나왔어요. 엑스포에 도착해 광장 매점쪽으로 왔습니다. 친구와 저 둘 다 밥을 안 먹어서 라면이랑 음료를 구매해 자리에 앉았습니다. 라면은 가격이 2500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