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브레스리스 바디오일 가격 향 사용후기 [Aesop Breathless]

사실 이솝의 바디오일은 구매하려고 구매한 건 아니고 패키지에 껴 있어서 그냥 사용해 보자 하고 어쩌다가 구매한 제품인데 만족도가 꽤 높아서 이렇게 리뷰를 해보게 되었어요.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은 이솝의 브레스리스라는 보디오일입니다.

Aesop Breathless A Bout de Souffle.

Blood Orange, Jojoba Seed, Laurel Leaf.

오렌지가 적혀있어서 그런지 향이 우디한 향보다는 오렌지의 상큼한 향에 더 맞는 것 같고 호불호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았어요. 저도 사실 오렌지 계열 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이게 컨센트레이트 바디밤처럼 완전 오렌지향이 나는 건 아니라 그냥 사용 중에 있습니다.

만약 다음에 바디오일을 구매하게 된다면 다른 향을 구매할 것 같았어요.

이솝 바디오일 가격은 공식몰가 45000원입니다.

용량은 100ml고 저는 바디오일을 자주 사용하진 않아서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은 양이었습니다.

매일 샤워 후 오일을 사용하시는 분들에 겐 적은 용량일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제조일자는 22년 9월 15일.

중고몰에서 미개봉 제품을 구매해서 제조일자가 넉넉하진 않지만 사용기한이 아직 많이 남아있긴 하군요.

브레스리스의 뚜껑은 이렇게 귀엽게 생겼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마개가 있어서 오일이 한 번에 많은 용량이 나오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이렇게 손에 적당량 덜어서 건조한 피부에 발라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보통 보습에는 바디로션만 사용해 왔는데 이렇게 오일만 단품으로 사용해도 느낌이 새롭고 좋았어요.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이솝 향이 은은하게 몸에서 나는 게 저는 기분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이솝 바디오일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들은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이솝 브레스리스 바디오일 가격 향 사용후기 [Aesop Breathless]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