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맛집 추천 요미우돈교자 리뷰 [수원 데이트 | 우동]

행궁동 맛집 추천 요미우돈교자 리뷰 [수원 데이트 | 우동]

행궁동에서 맛집을 찾아보다가 요미우돈교자라는 음식집을 찾았어요.

매장 내부와 외부 모두 일본 느낌이 나는 음식집이여서 한번 가보고싶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블로그에 웨이팅이 있다는 말을 보고 4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어요.

운이 좋지 않게 저희 바로 앞에서 입장이 끊겨가지고 40분정도 더 기다렸습니다.

직원분께서 손님들 입장을 도와주셨고 차례대로 키오스크로 주문을 진행했어요.

저희는 베이컨크림우동, 미니 달걀 게살 덮밥, 고기교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조금 혼동된 부분이 있었는데 맥주를 한잔 하려고 아사히를 시켰더니 생맥인줄 알았는데 병맥이 나오더라고요.

가격도 1개 9000원이라 이게 병맥인줄 알았으면 하나 사서 반 나눠먹었을 것 같았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매장이 깔끔하고 참 이뻤어요.

벽 쪽에 붙은 일본어 그림들도 느낌이 좋았습니다.

매장 테이블

주문한 아사히 2병 (1병 9000원)

아사히 병맥과 제공되는 맥주 잔

매장 내부

주문한 미니 달걀 게살 덮밥 (6700원) 이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앞에 미니가 붙어서 그런지 사이드 느낌으로 먹는 음식이였어요.

그릇이 조금 작기도 했는데 양이 그렇게 적지는 않았습니다.

달걀이 부들부들하고 맛있었어요.

두번째로 나온 베이컨크림우동(15500원)입니다.

정말 이쁘게 생겼었고 전체 다 섞어준 후 먹었어요.

소스가 정말 꾸덕했고 크림 파스타에 면이 우동면인 느낌이였습니다.

베이컨이 두꺼워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조금 느끼하기도 했는데 그럴때마다 아사히 맥주 한 모금 하니 삭 없어졌어요.

마지막으로 나온 고기교자만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는 메뉴로 꼽고싶습니다.

요미우돈교자를 방문하시면 고기교자만두는 꼭 드셔보세요.

위에 올려진 오이가 얼마나 맛있는지 제가 오이를 평소에 안 먹는데도 만두와 오이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최근에 먹은 만두음식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궁동에서 요미우돈교자를 방문해봤습니다.

웨이팅이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음식이 참 맛있었고 매장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맛있게 식사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행궁동에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요미우돈교자를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행궁동 맛집 추천 요미우돈교자 리뷰 [수원 데이트 | 우동]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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