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클 때 깔창 넣어본 후기 [다이소]

정우씨 2023. 12. 22. 13:00

최근에 니콜 맥러플린 머렐 목 스피드라는 신발을 구매했는데요, 사이즈가 엄청 큰 거도 아니지만 애매하게 커가지고 약간 불편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보통 이렇게 클 때 가장 쉽게 해볼수 있는 방법이 깔창을 까는 방법이 있어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중인 깔창들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많아서 어떤 깔창을 구매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가격은 1000원에서 3000원으로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께가 얇은 깔창과 두꺼운 깔창을 모두 구매해서 껴봤어요.

깔창을 이렇게 가위로 잘라서 자신의 신발에 맞게 끼워서 넣을 수 있었어요.

요렇게 신발 깔창을 빼고 다이소 깔창을 넣은 후 원래 신발 깔창을 넣어서 신어봤습니다.

신어보니 신발 내부 공간이 좁아지면서 발이 조여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발바닥의 착용감이 깔창을 깔지 않았을 때보다 더 불편한 느낌이 있었고 이렇게 깔창을 넣어서 조여지는 느낌이 마냥 좋지는 않았습니다.

웬만하면 신발이 크면 교환하는 걸 추천 드거나 끈을 꽉 조여서 신는 게 훨씬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신발을 딱 맞게 신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결국 그냥 깔창을 다 빼고 약간 큰 상태로 신고 있네요.

제가 구매한 신발이 끈이 없는 신발이라 더 이렇게 사이즈 맞추기가 더 힘든 것 같기도 했습니다.

신발은 웬만하면 직접 신어보거나 자신의 발에 잘 맞는 신발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신발 클 때 깔창 넣어본 후기 [다이소]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