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헤레디움 미술관 레이코 이케무라 전시 후기 [대전역 근처 가볼만한곳]

정우씨 2024. 6. 15. 10:08

대전역, 으능정이거리, 대흥동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해 있는 헤레디움 전시관을 한번 방문해 봤어요.

이날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아 걸어올만했습니다.

이곳에 헤레디움이라는 전시관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방문했을 때 뭔가 꽤 웅장하고 신기하더라고요.

안에 카페도 있었는데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본 전시는 레이코 이케무라 수평선 위의 빛.

전시는 2024년 4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되네요.

LEIKO IKEMURA Light on the Horizon.

가격은 1인 15000원으로 꽤 비싼 편이었습니다.

전시 관람시간은 길게 잡으면 1시간, 짧게 잡으면 30분 정도인 것 같았어요.

 

내부에 콘텐츠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전시에 흥미가 별로 없으신 분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규모 대비 가격이 꽤 비싼 편에 속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이 작가를 처음 봤는데 꽤 흥미롭게 보긴 했어요.

 

※ 단점 1개가 더 있는데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어서 앱을 깔고 보는 게 불편했어요.

내부에 작가 인터뷰 동영상을 보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라도 있어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기는 했습니다.

 

제가 본 작품들의 일부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층에 있는 작품이고 공간이 넓어서 웅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기괴한 느낌 받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취향이시면 잘 맞을 것 같았어요.

미술 쪽에 잘 아는 편은 아니라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전 헤레디움 미술관 레이코 이케무라 전시 후기 [대전역 근처 가볼만한곳]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