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특실 리뷰 어매니티 요금 가격 [대전-동탄]

정우씨 2024. 11. 26. 12:08

이번에 동탄에 갈 일이 생겨서 10일 전에 SRT를 예매하려는데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사람들이 SRT를 이용해 수서, 동탄을 생각보다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전에서 동탄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으니 그만큼 큰 메리트가 있긴 합니다.

▶ SRT 일반실 특실 가격 요금

저는 대전에서 동탄으로 가는 기차편을 이용했고 일반실은 15000원, 특실은 22000원으로 일반실 기준 약 30%정도의 가격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꽤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가끔 편하게 가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SRT 특실과 일반실을 비교하자면 일반실은 가로로 4자리이지만 SRT는 3자리입니다.

제일 우측 자리를 이용시 1자리를 혼자 사용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의자도 전동식이고 앞 뒤 간격도 넓어서 뒤로 많이 젖혀도 뒷 좌석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특실은 이번에 처음으로 타봤는데 정말 너무 편리해서 감동이 오더라고요.

온라인에 찾아보니 SRT에 핸드크림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기대를 했지만 그런 건 없었고 어매니티는 견과류와 물, 물티슈가 있었습니다.

열차 내에 자유롭게 가져가도록 배치되어있지는 않았고 직원분이 한분씩 나눠주셨어요.

SRT 단풍견과.

안에 별사탕이 꽤 많이 들어있는 맛있고 재미있는 견과류였습니다.

이렇게 SRT 특실을 처음으로 이용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편리하고 대접받는다는 느낌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특실을 사용해 편안하게 이동을 해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SRT 특실 리뷰 어매니티 요금 가격 [대전-동탄]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