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본 낫또의 맛 [리얼밀 생나또]

정우씨 2019. 4. 14. 23:28

처음 먹어본 나또의 맛 [리얼밀 생나또]

나또도 물론 제가 산 제품은 아니고 집에 있었는데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어요.

제가 기억하는 이미지로는 끈적끈적한 콩같은 이미지였는데 한번쯤 먹어보고싶던 음식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리얼밀 생나또라는 제품으로 개당 1000원 초반의 가격에 형성되어 있어요.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뜯어서 소스만 뿌려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안에는 나또와 간장소스, 와사비소스가 들어있어요.

이때까지만해도 뭔가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 컸어요.

나또의 봉지를 개봉하자 슬라임같은게 쫙 늘어나면서 끝도없이 늘어지더라고요.

전 이런 끈적거리는 음식을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봉지를 개봉하고 안에 소스를 넣어줬어요.

어머님이 나오셔서 나또 먹는법을 알려주셨는데 이게 먹기전에 휘휘 비벼줘야된다고 하네요.

무자비하게 비벼서 먹어봤습니다.

저는 일단 고소한 청국장같은 맛에 달큰한 캬라멜같은 식감을 기대했는데요, 예상치못한 미끌거리는 식감에 콩 한쪽만 먹고 더 못 먹었습니다.

나또는 장 건강에 정말 좋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먹기 힘든 음식인줄은 몰랐어요.

상품 측면에 낫또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는법이 있던데 담음 기회에는 맛있는 낫또 음식으로 접하기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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