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무에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하고나니
시원한 비빔면 한그릇이 생각나길래 끓여봤습니다.
익숙한 파란색 포장..
이 포장은 옛날에 아부지가 드실때도 똑같았던것 같은데 변한게 거의 없는 것 같네요ㅎㅎ
어머니가 새로 구매한 테팔 용기에 팔팔 끓이고 있습니다.
면이 얇아서 조리시간이 길지가 않아요 ㅎㅎ
가끔 거품이 솟아오를때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찬물에 4번가량 헹궈가지고 그릇에 담았습니다.
설마 비빔면 따뜻하게 드시는분은 여기 없겠죠? ㅋㅋ
찬물에 면을 행궈서 그런지 면발이 정말 쫄깃하더군요.
아쉬운점이 한가지 있다면 제가 계란을 너무 귀찮아가지고 안 삶아서 같이 못 먹었습니다 ㅜㅜ
계란 두 알 정도면 완벽한 한끼식사로 적합할 것 같네요
오늘 저녁도 비빔면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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