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캔맥주 보관법 [마시다 남은 캔맥주 보관방법]

먹다남은 캔맥주 보관법 [마시다 남은 캔맥주 보관방법]

주말에 캔맥주가 갑자기 너무 마시고 싶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따서 마셨어요.
그런데 캔이 커서 그런지 반도 못 마시고 배가 부르기 시작하더라고요.

마시다 남은 호가든 캔맥주입니다.
원래는 조금 남으면 바로 버렸는데 반 이상 남아서 버리기 아까웠어요.
그래서 블로그를 찾아보니 호일로 뚜껑을 막는 방법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집에 호일이 없어서 어떤 방법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집에 흔히 있는 크린 백 비닐을 사용했어요.

이렇게 맥주 상단을 막고 고무줄을 사용해 2번 감아줬습니다.
공기가 차단되도록 2겹으로 해줬어요.

공기가 완전히 차단될지 의심이 되기도 했지만 남은 맥주가 너무 아깝고 다른 방법도 따로 없어서 도전해봤습니다.

약 24시간정도가 지난 다음날 저녁에 열어서 마셔봤습니다.
한모금 하니까 처음 땄을 때 정도는 아니지만 탄산이 살아있었어요.
이 방법 되게 괜찮은 것 같아요.
혹시 먹다 남은 캔맥주 보관해야되신다면 이 방법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먹다남은 캔맥주 보관법 [마시다 남은 캔맥주 보관방법]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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