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무인카페 미스터컵 리뷰 [대전역 근처 카페 mrcup]

정우씨 2022. 7. 7. 15:24

대전역 무인카페 미스터컵 리뷰 [대전역 근처 카페 mrcup]

대전역에서 타는 기차가 시간이 조금 남아가지고 기다리면서 커피 한잔 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대전역 지하철역 바로 옆에 미스터컵이라는 무인카페가 있었어요.

대전역으로 기차 타러 갈 때 구경만 해보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상가에서 대전역쪽으로 오면 바로 보이는 미스터컵.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내부 자리는 이렇게 생겼어요.

내부에 한 10명정도의 손님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무인카페 이용안내

  1. 외부음식 및 음료반입은 절대 불가합니다.
  2. 무료카페가 아니므로 1인 1메뉴 필수입니다.
  3. 음주, 흡연, 고성방가, 애완견출입을 금합니다.
  4. 컵, 먹거리, 포장물 등은 셀프바에 꼭 버려주십시오.
  5. CCTV 작동중이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6. 이용시간 2시간 초과시 다시 주문해 주십시오.

 사용방법

  1. 원하는 메뉴 선택!
  2. 카드를 꽂아 결제해 주세요.
  3. 음료가 완성되면 문을 열고 꺼내주세요.
  4. 셀프바의 커피 용품을 사용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원두 로스팅 날짜가 안내되어 있었어요.

음료 메뉴입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1800원입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기계가 제작을 시작합니다.

음료가 완료될때까지 열지말고 기다려주세요.

기기고장 원인이 됩니다.

음료 제작이 완료되지 않았을 때 실수로 문을 열었는데 기계가 반짝이면서 경고를 줬어요.

컵에 사용할 수 있게 뚜껑, 빨대, 홀더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커피외에도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자판기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이였습니다.

이렇게 미스터컵을 처음으로 이용해봤습니다.

대전역 바로 옆에 있어서 기차 기다리는 시간이 애매할 때 저렴한 가격에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매장이 좀 지저분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쓰레기통 부분에 컵이 잔뜩 쌓여있었는데 이런점은 개선이 되면 좋을 것 같았어요.

이상으로 대전역 무인카페 미스터컵 리뷰 [대전역 근처 카페 mrcup]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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