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순후추, 굵은순후추 비교해봤어요.

정우씨 2018. 11. 21. 23:31

오뚜기 순후추, 굵은순후추 비교해봤어요.

 

후추를 글라인더에 직접 갈아서 쓰는건 쉐프님들이 하시는걸 봐서 알고있었는데요,

마트에서 굵은순후추를 파는건 처음봤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바로 구매해봤어요.

오뚜기 순후추와 굵은순후추입니다.

순후추는 완전 가루정도의 입자이고 굵은후추는 입자가 한 층 더 굵어요.

요즘은 용기가 유리가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나오더군요?

굵게 갈아서 후추의 향이 더 보존되어 육류나 스테이크 등의 요리에 적합하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통후추를 사가지고 글라인더에 갈아서 사용해 볼 예정이었는데, 굵은후추라는 제품이 궁금해서 한번 써보기로 했어요~

입자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실제로 향을 맡아보고 먹어보니 통후추의 맛이 더 깊었어요.

순후추는 국물요리에 적합하고 굵은후추는 구이같은 요리에 좋을 것 같아요.

흙돼지 불고기에 통후추를 뿌려봤습니다.

확실히 보기에도 그렇고 순후추를 뿌렸을때보다 향과 맛이 한층 더 사는 느낌!

육류 요리에는 오뚜기 굵은순후추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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