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평동 초밥 맛집 우마미스시 메뉴, 맛 리뷰

정우씨 2019. 3. 13. 22:54

대전 월평동 초밥 우마미스시 메뉴, 맛 리뷰

금요일 점심식사로 월평동 무지개아파트 앞에 위치한 토미야를 방문하려고 했지만,

11시 40분이 채 되지않아 벌써 웨이팅이 생겨버려 근처에 위치한 우마미스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월평동을 돌아다니며 가끔 눈에 띄던 우마미스시인데요, 이렇게 방문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었어요.

11시 45분 쯤 방문했는데 점심식사시간 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초밥를 메인으로 판매되고 있고 그 외에 덮밥, 탕류, 주류도 판매합니다.

저희는 오늘의스시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13000원.

런치특선과 오늘의스시가 똑같이 10p인데 가격이 달라서 뭐가 다른지 물어보니까 초밥의 구성이 다르다고 하시더라고요.

초밥 주문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게살죽과 된장국.

스시를 먹기 전에 게살죽은 해치웠어요. 게살이 씹히는게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저희 자리 바로 앞에서 사장님이 초밥을 만들고 계셨어요. 재료들이 두툼두툼한게 지난번 방문했던 초밥 무한리필집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크기였습니다.

초밥이라 음식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총 10p의 초밥으로 구성된 오늘의 초밥인데요, 다양한 초밥을 한번에 즐기기 참 좋은 것 같아요.

간혹 초밥중에 호불호가 갈리는 초밥들이 있는데요, 그런 초밥은 구성에 포함되지 않았었어요.

스시들이 큼직큼직한게 보이시나요? 이런 질 좋은 초밥은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요.

초밥 내부에 와사비가 기본으로 들어가져있어서 간장에 와사비를 따로 풀지 않아도 딱 적당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인상적인게 저 계란초밥인데 일본식 계란이라 그런지 달달한게 너무 부드럽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기본으로 제공 된 귀여운 우동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먹는데 시간이 10분도 걸리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가 떠날 때 쯤 웨이팅이 생겼더라고요.

정부청사 근처라 그런지 역시 장사가 참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매장에 자리가 혼밥하기도 참 좋게 되어있어서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월평동 점심이나 저녁으로 초밥집 찾고계신다면 우마미스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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