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청 맛집 강반장 로스구이 메뉴, 가격 리뷰

대전 시청 삼겹살 맛집 강반장 로스구이 메뉴, 가격 리뷰

코로나 때문에 못하던 회식을 드디어 하게 되었어요.

아마 올해 첫 회식인 것 같은데 벌써 올해 5월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정신없이 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줄도 모르고 살고있는게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대전 시청 근처에 위치한 강반장 로스구이입니다.

강반장 로스구이 메뉴입니다.

저희는 1등급 숙성 오겹살과 숙성 가브리살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둘 다 150g에 13000원입니다.

맛있게 먹는법을 따로 있어서 따라서 먹어봤습니다.

이 고깃집은 신기하게 멜조림이라는 고기를 찍어먹는 장 같은게 있었는데 갈치속젖같은 느낌이 나고 맛있더라고요.

강반장 기본 반찬입니다.

왼쪽 가운데에 위치한 빨간색 장이 멜조림인데 고기를 구워서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오겹살이 나오자 고기를 굽기 시작했어요.

제가 사실 삼겹살과 오겹살 구분을 잘 못하는데 둘이 차이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지금보니 오겹살이 겹이 두드러지게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소주와 함께 한점 먹으니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구운 오겹살

구운 가브리살

짜파게티

마지막에 먹은 짜파게티.

뭔가 조금 더 맵게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 짜파게티였습니다.

대전은 그래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상태여서 회사에서도 조금씩 모임문화를 풀어가는 분위기인데요,

앞으로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마스크도 완전히 안하고 다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