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먹다남은 삼겹살 데우기

정우씨 2021. 1. 30. 16:35

에어프라이어 먹다남은 삼겹살 데우기

 

저는 주말이 아니라 오히려 평일에 배달을 더 시켜먹는 것 같아요.

수요일인가 삼겹살을 주문했었는데 이 1근으로 몇 끼를 먹는지 저도 제가 신기하네요.

고기가 600그램인데 무려 4끼를 먹고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조리된 삼겹살을 에어후라이어로 데워봤어요.

먹다 남은 삼겹살.

완전히 조리된 삼겹살을 어떻게 데울까 생각을 해봤어요.

일단 전자레인지는 믿고 걸러야될 것 같고, 집에있는 에어후라이어로 저온으로 살짝 데워보기로 했습니다.

삼겹살을 용기에서 먹을만큼 꺼내서 종이호일 위에 배치했어요.

저 종이호일 위에 음식을 적게 놓거나 한 곳으로 몰아서 배치하면 호일이 태풍온것처럼 날라다니더라고요..

온도는 160도에서 8분간 조리했습니다.

고기 익힘 정도에 따라서 최저 150에서 160도 사이로 설정해주시면 될 것 같고 시간은 7분에서 8분이 적절한 것 같아요.

고기가 타지 않고 먹기 좋은 정도로 데워졌습니다.

위에 통후추를 살짝 뿌리고 흰밥이랑 맛있게 먹었네요.

에어후라이어로 삼겹살 데우기 정말 간편한 것 같습니다.

냄새도 많이 안 나고 전자레인지로 데울때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남은 삼겹살 보관중이시라면 에어후라이어로 데워보시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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