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남은 족발 데우기

에어프라이어 남은 족발 데우기

혼자 살다보니 배달 음식을 시키면 항상 남는 것 같습니다.

저번주에 족발을 시켜먹었었는데 항상 맘 속으로는 "다 먹어버려야지~" 하는데 반절은 남네요...

저번주에 시켜먹은 족발.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족발에 막국수 먹는것처럼 비빔면종류와 함께 먹어보기로 했어요.

데우는 방법을 찾다가 돼지고기종류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냄새가 살짝 올라왔던 기억이 있어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봤습니다.

종이호일을 먼저 깔고 족발을 적절히 배치해줬습니다.

조리시간은 180도에 8분을 조리했어요.

저는 5분이 지나가던도중 돼지껍데기가 탁 튀는 소리가 나서 바로 꺼냈던 것 같아요.

180도로 최소 5분에서 최대 8분까지 족발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조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잘못하면 과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나름 잘 조리된 것 같은 남은 족발.

처음엔 껍데기가 살짝 갈색으로 변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먹기에 딱 좋은 상태였습니다.

먹다 남은 족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데워봤는데요,

전자레인지로 데운것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정보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