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스 카페 메뉴 가격 이용법 리뷰 [로봇카페]

비트박스 카페 메뉴 가격 이용법 리뷰 [로봇카페]

회사 근처에 비트박스라고 카페가 있었어요.
보통 길을 걸을 때 무심하게 걸으면 처음보는 간판이면 어떤 매장인지 감이 잘 안오죠.
비트박스 카페 간판의 첫 인상은 뭔가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같았어요.

제가 방문한 비트박스 대전둔산점.
매장에 사람이 북적였다면 갈 생각을 안했을텐데 사람이 하나도 없고 조용했어요.
24시간 오픈하는 카페입니다.

매장에 들어오면 로봇 바리스타와 함께 메뉴판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카페는 처음 사용해봐서 되게 신기했어요.

비트박스 카페 메뉴입니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아메리카노가 2500원으로 다른 카페보다 저렴한 편이였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비트박스 어플로 첫 주문 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포스터를 보고 어플을 깔아봤습니다.
어플 사용법은 굉장히 쉬웠어요.
커피를 주문할 때 원두를 선택할 수 있고 진하기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플에서 결제를 완료하면 로봇이 커피 제조를 시작합니다.
로봇이 커피 만들어주는게 되게 재밌더라고요.
저렇게 작동하는걸 처음 보니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알림을 받으면 어플에서 제공한 4가지 숫자를 입력해주고 음료를 받아가시면 됩니다.

커피를 받고 뚜껑과 홀더를 조립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비트박스 커피 컵이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이고 화이트에 네이비 로고가 마음에 들었어요.

커피 맛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평가를 못하겠지만 카페에서 늘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이였습니다.
비트박스 커피 이번에 처음 이용해봤는데요, 어플을 제공해준 덕인지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계가 만들어주는 커피 되게 신기하죠?
이상으로 비트박스 카페 메뉴 가격 매장 이용법 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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