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오랜만에 가수원동을 다녀왔어요. 가수원동에는 유명한 중국집인 화랑성과 서해반점이 있는데 오늘 원래 서해반점을 방문하려고 했다가 문이 닫혀있어서 화랑성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다른 곳에 있었는데 넓은 곳으로 이전을 한 화랑성. 이번에 처음 방문해봤는데 홀이 넓어지고 나서 홀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도 많아졌더라고요. ▶ 이과두주 도수 & 가격 이상하게 탕수육만 먹으면 술이 당겨서 이과두주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과두주 도수는 56도이고 가격은 4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량주 비슷한 맛이었고 56도라고해서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꽤 빨리 취하는 느낌이 있었고 1개를 두 명이서 나눠마셨는데 소주 1병 정도 마신 취기가 올라왔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 중국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