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와 함께 엑스포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유등천이 뿌리공원부터 엑스포까지 자전거길이 정말 잘 되어있더라구요. 열심히 달리고 있는 친구의 모습 오른쪽 분홍빛 갈대가 정말 이뻤어요. 저는 대학때부터 타던 접이식 미니벨로를 아직까지 타고있어요. 바퀴가 큰 로드보다는 느리긴 하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ㅎㅎ 요즘은 전동 자전거가 끌리지만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산성동부터 약 30분정도 가다보니 둔산동 표지판을 발견했습니다. 친구가 찍은 사진인데 되게 이쁘게 나왔어요. 엑스포에 도착해 광장 매점쪽으로 왔습니다. 친구와 저 둘 다 밥을 안 먹어서 라면이랑 음료를 구매해 자리에 앉았습니다. 라면은 가격이 2500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