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곱창전골 맛집 내고향 강원도 메뉴 가격 리뷰 [낙곱전골]

정우씨 2022. 8. 25. 07:21

대전 둔산동 곱창전골 맛집 내고향 강원도 메뉴 가격 리뷰 [낙곱전골]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고 카카오맵에서 음식집을 검색하고 나왔어요.

둔산동에 위치한 내고향 강원도라는 음식집을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내고향 강원도라는 음식집입니다.

음식집 이름이 참 신기했어요.

내고향 강원도 메뉴입니다.

막국수와 곱창전골, 곱창구이, 삼겹살과 수육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방문하기 전 메뉴판을 보고 가격이 괜찮은 낙삼불고기에 공기밥을 주문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낙삼불고기가 15000원이 1인 가격이고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다가 낙곱전골(小/2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사골육수를 SELF로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7종입니다.

반찬들이 뭔가 집반찬같고 좋았어요.

공기밥에 지금 위 사진의 반찬만 가지고도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낙곱전골이 나왔습니다.

곱창전골은 많이 먹어봤는데 낙지가 들어간 낙곱전골은 처음 먹어봤어요.

전골냄비 안에 곱창이 가득 들어있고 낙지 1마리가 들어있었어요.

처음에는 국물이 빨가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안에 양념이 담겨 있었나봐요.

물이 점점 끓으면서 양념이 풀리니 국물이 점점 빨갛게 변했습니다.

안에 들어있던 낙지의 모습입니다.

낙지가 정말 맛있게 생겼어요.

제공된 집게와 가위로 잘라서 먹으니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푸짐하게 식사를 할 생각이 아니였는데 어쩌다가 시킨 맛있는 음식에 소주를 안 마실수가 없어서 소주도 한병 주문했어요.

그릇에 한번 담아서 먹어봤어요.

깻잎과 곱창에 낙지까지 완전 술안주였어요.

그릇에 덜어서 먹으니 재료들이 점점 식길래 전골냄비에 있는 건더기를 직접 집어서 먹었어요.

확실히 따끈따끈한 곱창과 국물을 먹어야 맛있긴 하더라고요.

둔산동 내고향 강원도라는 음식집에서 식사를 해봤습니다.

매장 내부가 조금 올드한 느낌이 있었지만 음식은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맛있었습니다.

둔산동에서 곱창전골과 낙지를 모두 즐기고싶은 분들은 내고향 강원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대전 둔산동 곱창전골 맛집 내고향 강원도 메뉴 가격 리뷰 [낙곱전골]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