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양고기 맛집 징기스 메뉴 가격 리뷰 [양갈비 명란구이 야키니쿠]

정우씨 2022. 12. 6. 07:50

양고기를 안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양고기가 너무 먹고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회사분들과 식사를 하는데 장소로 양고기 음식집인 징기스를 추천했습니다.

징기스

저는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북해도식양고기화로구이전문 징기스를 방문했어요.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줄을 설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내부에 손님이 꽤 있었어요.

징기스 메뉴 가격입니다.

저희는 양고기 모둠 Set B를 주문했어요.

구성은 양고기모둠(480g) + 명란구이 + 야키니쿠 + 이치타마고(맛계란파밥) 입니다.

4명이서 B세트를 먹었는데 양고기 그램수로만 보면 적어보이기도 했는데 나름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완전 배터지게는 아닌데 부족함 없이 잘 먹은 것 같아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양고기(480g)와 명란구이입니다.

두 메뉴 모두 직원분께서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직원분께서 양고기를 먹기 좋게 구워주셨습니다.

개인별로 세팅되는 양념에 찍어먹었는데 저는 쯔란을 너무 좋아해서 직원분께 쯔란을 부탁드리고 찍어먹었어요.

확실히 양고기는 쯔란 찍어먹는게 굉장히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 양념이 조금 성에 안차시거나 밍밍하다는 생각이 드시면 직원분께 쯔란 부탁드리면 따로 주십니다.

이건 쯔란이 테이블에 따로 세팅이 되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오랜만에 먹는 명란구이입니다.

마요네즈에 찍어서 함께 나온 조미김과 먹으면 맛이 좋아요.

짭조름하고 고소한게 완전 술안주였습니다.

이건 야키니쿠(200g)인데 저도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였습니다.

야키니쿠라는 음식을 찾아보니 한국의 불고기의 영향을 받은 일본음식이라고 하더라고요.

고기와 야채를 양념과 함께 볶은 그런 음식이였습니다.

식사를 마무리하며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징기스에서 식사를 했는데 세트메뉴 전체적으로 괜찮았고 맛있게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이상으로 대전 둔산동 양고기 맛집 징기스 메뉴 가격 리뷰 [양갈비 명란구이 야키니쿠]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