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키우는 사랑초 꽃이 피었어요 [옥살리스 개화]

정우씨 2022. 12. 21. 07:37

제가 식물에 관심이 꽤 있는 편이라 가족분께 사랑초 구근을 받았는데요,

키우다보니 꽃이 피어가지고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키우던 식물중 아마릴리스 구근식물 이후로 두번째로 꽃이 핀 식물이네요.

제가 키우는 사랑초입니다.

사실 꽃이 핀지는 1개월정도 지난 것 같아요.

구근은 10월쯤에 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랑초 싹이 소심하게 나오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싹이 꽤 많이 나왔어요.

아름다운 사랑초의 잎.

사랑초 잎은 햇빛이 없는 저녁에는 접히고 해가 뜨면 이렇게 피는 신기한 잎입니다.

이게 키우는데 재미를 주는 요소중 하나인 것 같아요.

물은 걷 흙이 마르면 듬뿍 주고 있습니다.

요새는 겨울이라 바람이 너무 차서 창문을 열 때 얼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사랑초 꽃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분홍색의 귀여운 꽃이 피었어요.

구근이 여러개다보니 꽃이 피는 줄기도 여러개가 있었습니다.

사랑초의 꽃.

식물을 여러개 키우고 있는데요, 꽃이 피는 식물은 확실히 피었을 때 보기에도 좋고 뿌듯함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랑초 키우기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키우기도 어렵지 않은 사랑초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사랑초 꽃이 피었어요 [옥살리스 개화]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