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이쁜 지갑 추천 일부세토 카드지갑 [르메르 협업 브랜드]

기존에 사용하던 APC 카드지갑이 너무 낡아서 카드에 가죽 때가 묻어 나오고 그랬어요.

그래서 지갑을 하나 사야지 하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뭔가 지갑에 로고나 각인이 있는 명품지갑은 구매하기가 싫어서 제품을 찾아보던 도중 일부세토라는 브랜드를 찾게 되었어요.

르메르와 일부세토가 협업하여 출시한 지갑도 있고 꽤 괜찮은 브랜드인 것 같았고 디자인도 제 맘에 쏙 드는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 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일부세토 카드지갑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귀여운 박스 안에 지갑과 매뉴얼이 들어 있었어요.

지갑이 들어있는 파우치.

일부세토 지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갑에 아무 로고나 영문도 없고 간결한 디자인이 너무 귀여웠어요.

가격은 9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가죽은 베지터블 가죽입니다.

제품에 바세린을 발라서 가죽 에이징을 하는 방법도 상세페이지에 나와있던데 저는 추후에 해보기로 하고 일단 그냥 사용하기로 했어요.

가죽이 매끄럽고 단단했습니다.

르메르에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온 카트리지 지갑이라고 있는데 르메르 제품은 소가죽이고 가격은 50만 원 정도인 것 같았어요.

크기도 일부세토는 9,5 x 6 x 1,5 cm, 르메르는 11 x 8 x 2 cm로 서로 달랐어요.

뒷 면에는 일부세토 각인이 작게 되어있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APC 카드지갑과 크기 비교입니다.

지갑이 굉장히 작고 귀엽죠?

카드만 들어갈 정도의 크기였고 카드 5개에서 최대 7개까지는 들어갈 것 같았어요.

지갑을 여는 부분은 마그네틱으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자석 힘이 꽤 좋은 편이라 열고 닫기 편리했어요.

MADE IN THAILAND 각인이 되어있는데 위치를 여기로 선정한 이유가 좀 궁금하긴 했어요.

만약 MADE IN CHAINA면 조금 깼을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내부 가죽 질감입니다.

카드를 넣은 모습입니다.

카드를 넣었을 때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지갑처럼 카드의 컬러가 알록달록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얼마나 깔끔했는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카드지갑이지만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지갑입니다.

이상으로 저렴하고 이쁜 지갑 추천 일부세토 카드지갑 [르메르 협업 브랜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