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 맛집 이모네생막창 2인분 양 [대전 남선공원체육관 근처]

정우씨 2023. 5. 25. 07:37

최근에 남선공원체육관 근처에 위치한 이모네생막창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블로그 관련 글을 보다가 이모네생막창은 막창이 2인분 단위로 주문이 가능해서 2인분을 먹은 뒤 부족해서 1인분만 더 시키는 게 불가하다고 하더라고요. (최초 3인분은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3인분은 너무 많을 것 같고 해서 제가 2인분을 주문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이모네생막창 입구입니다.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많이는 없었어요.

금요일 저녁이나 이런 타임은 손님분들이 북적북적 많은 것 같더라고요.

이모네생막창 메뉴입니다.

소막창, 돼지막창, 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돼지막창 2인분과 뚝배기 알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세팅되는 반찬입니다.

아래 고추와 파는 막창 소스에 넣어서 막창과 함께 먹는 거 더라고요.

막창 2인분이 나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양이 꽤 돼 보이죠?

아직 생막창일 때라 그런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직접 막창을 구워주셨습니다.

점점 익어가는 막창의 모습.

조리하면서 동그란 막창을 가위로 모두 잘라줬어요.

그리고 이렇게 막창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장님이 먹기 좋게 구워주셔서 참 좋았어요.

2인분 양은 적당하다고 느껴졌으나 다 먹었을 때 조금 아쉬운 정도였습니다.

사이드로 알밥까지 먹으니 배가 어느 정도 찼어요.

막창만 드실 거면 2인이서 3인분을 추천드려요.

막창에 사이드를 드시면 2인이서 2인분에 알밥과 라면까지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알밥이 조리되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드실거면 막창과 함께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양념장에 찍어서 고추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막창이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셔서 그런지 아주 먹기 좋게 잘 익었어요.

소주가 너무 마시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이렇게 탄방동 남선공원체육관 근처에 위치한 이모네생막창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집 바로 근처인데도 이렇게 맛집이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막창구이 먹고 나온 점, 그리고 맛있는 막창의 맛까지 참 좋았던 식당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탄방동 맛집 이모네생막창 2인분 양 [대전 남선공원체육관 근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