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이뻐 보이는 스툴이 보이길래 한번 구매해 봤어요.
집에 스툴이 필요한 건 아니고 풋스툴이 필요했는데 발을 올릴만한 제품이라 생각하고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이케아의 스탁홀멘입니다.
야외용 스툴이라고 표기된 제품이고 저는 내부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9900원입니다.
규격은 48x35x43 cm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제품이었어요.
스탁홀멘 어떤 리뷰에 이케아 어떤 공구가 없으면 조립하기 어렵다는 소리가 있길래 구매하기 전에 조금 망설여졌는데 저는 함께 온 공구 외에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잘 조립을 마쳤습니다.
야외에서 사용하면 의자 다리 밑에 플라스틱 못 같은 걸 박아야 하는데 그 작업은 하려면 망치가 필요해 보이긴 했어요.
저는 내부에서 사용할 거라 별도로 작업하지 않았습니다.
조립하다가 피스 하나가 안 들어가서 애좀 먹었습니다.
진짜 계속 쑤셔도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결국 하긴 했는데 이 작업에서 힘을 너무 많이 뺐습니다.
아무튼 이쁘게 조립해서 완성된 스탁홀멘.
이케아 라탄 러그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엉덩이가 닿는 부분이 직물 재질인 게 특징이고 앉았을 때 엉덩이가 아프지 않은 게 참 좋았어요.
좌판도 넓었고 방석이 별도로 없어도 오래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다리를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만 원의 가격으로 참 좋은 제품 구매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이케아 야외 스툴 스탁홀멘 조립 [IKEA STACKHOLMEN 의자 가구]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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