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만월호텔 리뷰 [료칸 감성 히노끼탕]

최근에 대흥동에 위치한 만월호텔을 다녀왔어요.

만월호텔은 대흥점 말고도 중리점, 유성점도 있었는데 욕조가 가장 크고 좋아 보이는 대흥점으로 방문했습니다.

내부로 향하는 길입니다.

만월호텔은 외부도 내부도 모두 일본감성의 호텔이었어요.

대흥동을 지나다니며 보일때마다 너무 이뻐서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처음에 들어올 때 받은 키트입니다.

내부에 샤워타올 등이 들어있었어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로션, 스킨, 치약, 면도기, 칫솔, 클렌징폼이 제공되었습니다.

침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침구류가 누웠을 때 막 포근하고 그러지는 않았어요.

호텔 내부입니다.

컴퓨터도 2대 있어서 게임을 할 수 있고 TV가 굉장히 큰 게 있어서 영화 등을 보기에 참 좋은 것 같았어요.

내부에 유카타와 게다가 있어서 커플들이 방문 시 입고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만월호텔의 하이라이트인 히노끼탕입니다.

히노끼탕을 소개해드리기전에 주의사항부터 안내해 드려요.

많이 궁금해하실 부분 같은데 히노끼탕에서는 입욕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준특실 방을 예약했고 히노끼탕 사이즈는 이 정도였습니다.

성인 두 명이 누울 정도의 사이즈였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만월호텔을 방문할 때 히노끼탕만 몇 시간 해야지 마음먹었지만 물이 너무 뜨겁고 물속에 오래 못 있겠더라고요.

하지만 히노끼탕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풀리는 것 같고 참 좋았습니다.

욕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호텔 문 앞으로 배달음식도 주문이 가능해서 회도 먹었어요.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만월호텔을 다녀왔습니다.

호텔 내부에 히노끼탕이 있어서 그런지 방 자체가 습한 느낌이 있었고 습기 때문에 냄새도 많이 났습니다.

호텔 외부도 그렇고 히노끼탕이 안에 있다는 점에서 재밌는 호텔이라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대전 대흥동 만월호텔 리뷰 [료칸 감성 히노끼탕]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