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상 햅쌀라떼 맛이 어땟을까요?

정우씨 2019. 1. 4. 00:00

스타벅스 신상 이천햅쌀라떼 맛이 어땟을까요?


스타벅스에서 이천 쌀 농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신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이천 쌀이 재료의 일부로 만들어진 이천 햅쌀라떼인데요, 햅쌀라떼는 처음 보는 음료였어요.


일단 비쥬얼로는 미숫가루나 아침햇쌀 느낌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카운터에 메인으로 놓아진 이천햅쌀라떼 포스터입니다,


가격은 톨사이즈가 6100원, 그란데 6600원, 벤티 7100원입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어요.


삼성 탭탭O카드로 50% 할인해서 구매했습니다.


지금 포스터를 보니 라떼에 샷추가한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프라푸치노로도 마셔보고싶네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자 나온 이천 햅쌀라떼, 우유와 쌀이 주 재료입니다.


뚜껑을 열어서 볼까요?




라떼 위에 크림과 쌀이 올려진 햅쌀라떼입니다. 조리해서 주실 때 직원분이 쌀을 한스푼 올려주시더라고요.


쌀이 점점 풀려서 식혜의 쌀처럼 변하는데 먹어보니 이게 진짜 쌀같지는 않았어요. 비슷하게 보이는 과자같습니다.


저는 빨대로 마셨는데 위에 있는 쌀들이 점점 내려오다보니까 마지막에는 건더기가 죽이 된 느낌이었어요.


맛은 미숫가루맛은 아니고 아침햇살에서 우유맛이 많이 나는 느낌입니다. 식감과 맛 모두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솔직히 먹고 살짝 돈 아까웠던 제품이었던 것 같아요.


저 처럼 블로그 아이템용으로 드시는분들 말고 평소에 미숫가루나 쌀 음료 안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 스타벅스 신상 이천햅살라떼의 솔직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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