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1주 사용 후기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1주 사용 후기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해봤습니다. 사실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던 멤버십 기능이었어요.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유튜브를 그렇게 많이 시청하지도 않고 유튜브 오리지날 시리즈도 그렇게 보고싶은 영상제품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리뷰를 하기 위해 1개월 무료 체험을 시도해봤습니다. 

다음달부터 멤버십으로 적용되는 가격은 11500원입니다.

따로 확인을 해보니 앱스토어는 11500원, 웹결제는 7900원(부가세별도) 이렇게 적용되던데 다른점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은점은 광고가 없다는 것, 화면을 끄고도 음성만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

가끔 유튜브를 보다보면 광고가 정말 많이 있지만 퀄리티가 좋은 영상들이 있는데 이 영상들을 광고없이 시청하는게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단순 토킹방송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예를들어 포프티비? 직업도 그 쪽이다보니 자주 시청하는데 아이폰 화면을 끄고도 음성만 들을 수 있는점이 참 좋았습니다.

반면 유튜브 오리지날시리즈는 제 기준에 만족감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넷플릭스를 과거에 사용해봐서 그런지 영상 자체의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오리지날 시리즈의 모든 종류의 영상을 찾아봤으나 보고싶은 시리즈는 딱히 없었어요.

다음은 유튜브 뮤직인데요, 프리미엄의 기능 중 포함이 되어있는 유튜브 뮤직 앱도 설치해봤어요.

만약 애플뮤직이나 멜론을 사용하지않으시는분들은 유튜브 동영상과 음악을 함께 멤버십으로 사용하기에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저는 현재 애플뮤직을 아주 잘 사용하고 있고 애플뮤직의 인터페이스에 너무 만족을 하며 사용하고있기 때문에 유튜브뮤직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일단 꼽은 단점은 인터페의스의 난잡함입니다. 동영상과 음악, 추천음악, 핫리스트 등 너무 많은 컨텐츠가 있다보니 머리가 아플지경!

가끔 음악에 좋아욜를 눌러서 좋아요 표시한 노래로 즐겨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애플뮤직에는 약간 부족한 사용감이 없지않아 있었어요..

유튜브 뮤직의 또 아쉬운점 한가지는 앨범아트입니다.

영상 중 앨범아트로만 생성된 영상은 위 사진처럼 앨범아트가 이쁘게 뜨지만 영상으로 제작된 파일 또는 가로세로가 정방형이 아닌 영상은 썸네일로 멈추어있어요.

그게 저는 살짝 거슬리더라고요. 매번 킬 때마다 나오는 "오디오만 재생" 이라는 문구를 볼 때마다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뮤직은 영상재생쪽보다는 음악컨텐츠만 제공하는것에 초점을 맞추면 훨씬 좋게 개선이 가능할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유튜브 뮤직 1개월 무료로도 체험 가능하니 궁금하신분들은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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