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콧 렘토쉬 플레쉬 44사이즈 리뷰

정우씨 2020. 6. 25. 20:08

모스콧 렘토쉬 플레쉬 44사이즈 리뷰

작년에 호아킨피닉스를 통해 루니마라를 알게되었는데 옷 입는게 너무 제 스타일이라 구경을 하던 도중 루니마라가 착용한 선글라스를 보고

아 저건 사야겠다 생각을 하고 서칭을 하던 도중 모스콧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보통 뭘 보고 이렇게 사고싶단 생각이 잘 들지는 않는데 온갖 옷차림에 선글라스가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있나 하는 느낌과

저 카키색 렌즈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렘토쉬 플레쉬 컬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대전 모스콧 오프라인 매장은 두개가 있었는데 플레쉬컬러는 없다고 해서 선글라스를 써보지도 않고 직구하기로 결심했어요.

모스콧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10% 할인쿠폰도 줘서 괜찮은 딜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은 38만원에서 1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수령은 약 1주일정도 걸렸어요.

모스콧 렘토쉬 플레쉬 컬러 44사이즈입니다.

블로그에 44 사이즈가 웬만한 소두 아니면 쓰기 힘들다는 말이 많았었는데 제가 머리가 작단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냥 44사이즈를 사기로 했어요.

착용해본 결과 다행히 사이즈는 아주 잘 맞았습니다.

저는 베레모 54사이즈인데 어떤 블로그에서 56 쓰신분도 잘 맞았다고 본 것 같아요.

렘토쉬와 함께 오는 구성품입니다.

가방과 케이스 외 보증서가 함께 제공됩니다.

안경 디테일입니다.

한가지 실망한점은 38만원짜리 썬글라스에 MADE IN CHINA가 써 있었다는거 ㅎㅎ

너무한거 아니냐고~

모스콧의 코받침이 굉장히 낮다고 했는데 정말 낮았습니다

제가 콧대가 높지는 않고 속눈썹이 길어서 속눈썹이 안경 알에 닿아요.

지금 생각하니까 썬글라스 쓸 때만 뷰러를 해야되나 싶기도 해요.

무게는 조금 무거웠습니다.

코에서 잘 흘러내리는 느낌을 조금 받긴 했는데 착용감 관련해서는 앞으로 더 착용을 하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만족한 모스콧 렘토쉬 후기였습니다.

구매하고 느낀점은 선글라스는 꼭 착용해보시고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플래쉬색상 44사이즈 구매하러 서울까지 갈 자신이 없어서 그냥 직구로 구매를 했네요 ㅎㅎ

그럼 정보가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