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양갈비, 양꼬치 리뷰

정우씨 2021. 3. 6. 10:40

쿠팡 양갈비, 양꼬치 리뷰

옥탑에서 늘 삼겹살이나 곱창을 먹었었는데 이번엔 양고기를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친구가 쿠팡에서 양갈비와 양고기를 구매했습니다.

 

포장을 제거한 양갈비와 양고기.

가격은 총 4만원대가 나온 것 같아요.

양갈비는 숄더렉과 프렌치렉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프렌치렉을 구매했습니다.

둘이서 먹기엔 조금 적은 양 같아서 삼겹살 1근도 추가로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양갈비를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데 갈비대가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작았던 것 같아요.

고기가 2입정도 먹으니까 다 없어지더라고요.

구매할 때 함께 준 시즈닝으로 간을 해줬습니다.

양꼬치는 찍어먹을 수 있는 빨간 소스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원래 맥주를 안 마시는데 양꼬치를 먹으니 기분도 낼 겸 칭따오를 마셔줬어요.

칭따오 맥주가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지 이번에 알았네요.

고기가 타지 않게 숯불이 어느정도 내려오기를 기다린 후 고기를 구워줬어요.

양고기에 냄새가 많이 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핏물을 모두 빼주고 동봉된 시즈닝을 치고 구우니까 냄새도 하나도 안 나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 날부터 양고기 팬이 되었습니다.

원래 음식 먹을 때 입으로 뜯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날은 휴지로 양갈비 대를 잡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이 날 사진모드가 라이브로 찍혀서 양꼬치사진이 많이 없네요.

양꼬치도 맛있었지만 확실히 양갈비 고기가 맛있었습니다.

 

친구 덕에 이렇게 야외에서 고기도 굽고 정말 좋았던 날이네요.

양갈비가 400g에 6대정도 들어있는데 솔직히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었던 것 같아요.

양갈비로만 배를 채우려면 성인남성기준 한 500~600g정도 추천드립니다.

쿠팡 양갈비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는데요, 다음에 집에서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쿠팡 양갈비, 양꼬치, 저의 별점은 ★★★★★입니다.

★★★★★ : 지인에게 소개할만큼 맛있음
★★★★☆ : 종종 먹고싶은 맛
★★★☆☆ : 크게 매력이 없지만 주면 먹음
★★☆☆☆ : 다시 먹을 맘은 없음
★☆☆☆☆ : 맛이 없어서 기분까지 나빠짐

※본 포스팅은 광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