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점심 한식뷔페 대패촌 리뷰

정우씨 2021. 3. 12. 18:56

대전 둔산동 점심 한식뷔페 대패촌 리뷰

 

자취를 시작하고 식욕이 굉장히 풍부해진 느낌인 것 같아요.

매일 그런건 아니지만 점심에 식욕이 솟구칠 때 점심을 직장동료와 종종 사먹는 편입니다.

오늘은 둔산동 둥지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대패촌을 방문했어요.

대패촌은 점심에는 한식뷔페로 장사를 하고 저녁에는 삼겹살로 장사를 합니다.

점심메뉴 한식뷔페는 6000원이고 11:30~13:30까지만 진행하는 메뉴입니다.

뷔페는 선불로 결제를 해야되고 앞에 놓인 그릇을 들고 밥부터 차례대로 원하는만큼 반찬을 덜어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반찬이 정말 괜찮았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이 11:30부터 시작해서 사람도 별로 없고 먹기에 좋았습니다.

어느날은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고등학교 급식실온 기분인적도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 저의 점심식사.

반찬은 밥, 깍두기, 무생채, 소세지 야채볶음, 시금치, 배추김치, 제육볶음, 생선까스, 잡채와 국.

반찬 정말 괜찮은 것 같지 않나요?

오늘 먹고나니까 그냥 평일점심은 매일 여기서 먹고싶다는 생각 살짝 하게 만들더라고요.

나름 욕심내서 퍼가지고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다 먹어버렸습니다.

둔산동 점심식사로 한식뷔페 찾고계신다면 대패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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