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비비큐 후라이드 치킨 황금올리브 리뷰

정우씨 2021. 3. 13. 11:06

BBQ 비비큐 후라이드 치킨 황금올리브 리뷰

친구가 기프티콘을 선물해줘서 정말 오랜만에 비비큐 황금올리브를 먹게 되었어요.

뭔가 자취를 해서 그런지 치킨을 주문해도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지코바같은 치킨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후라이드 치킨의 근본이라는 비비큐 치킨.

가격은 2021년 3월 기준 황금올리브+콜라1.25리터 20000만원 + 배달비 2000원. 주문비용 총 22000원입니다.

튀김옷이 다른 치킨집과 다르게 결이 있었어요.

치킨과 함께 오는 시크릿 양념치킨소스 2개와 치킨무.

후라이드치킨 시키는데 소금이 안 왔네요.

소금은 집에있는 소금을 먹기로 했습니다.

 

닭다리부터 먹어봤습니다.

튀김옷이 살짝 짭짤한게 맛있더라고요.

닭고기도 부드럽고 먹으면서 "맛있긴 하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치킨 자체에 간이 되어있어서 시크릿 양념치킨소스를 많이 찍어서 먹었고 소금은 잘 안 찍어먹었어요.

저는 비비큐 치킨의 이 큼직한 조각이 싫더라고요.

저만 먹기 불편한지는 모르겠는데 매번 한번 더 조각내서 먹는게 살짝 귀찮은점이 있는데 혹시 이렇게 큰 조각을 좋아하시는분도 계신가요? ㅎㅎ

비비큐 후라이드치킨 황금올리브 친구덕에 정말 오랜만에 먹어봤는데요, 후라이드치킨의 근본이 맞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맛있긴 한 것 같아요.

다만 저는 가슴살을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다음에는 날개, 봉과 다리로 구성된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비비큐 후라이드치킨 황금올리브, 저의 별점은 ★★★★☆ 입니다.


★★★★★ : 지인에게 소개할만큼 맛있음
★★★★☆ : 종종 먹고싶은 맛
★★★☆☆ : 크게 매력이 없지만 주면 먹음
★★☆☆☆ : 다시 먹을 맘은 없음
★☆☆☆☆ : 맛이 없어서 기분까지 나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