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포장주문 리뷰 [대전 맛집 바로그집 떡볶이]

정우씨 2022. 2. 3. 22:51

쿠팡이츠 포장주문 리뷰 [대전 맛집 바로그집 떡볶이]

 

 

오랜만에 바로그집 떡볶이가 먹고싶었어요.

저희집 주변 바로그집은 최저배달금액도 2만원이고 배달비까지 3천원이 붙어서 혼자 시켜먹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쿠팡이츠 포장주문으로 한번 주문해봤어요.

요기요나 배달의민족 어플에는 포장주문이 없는 것 같던데 혹시 있나요?

보신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ㅎㅎ

쿠팡이츠는 매장 밑에 포장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포장이라고 표기가 된 매장은 포장주문을 하실 수 있어요.

이게 은근 편하더라고요.

결제는 쿠팡이츠에서 하고 가서 그냥 주문번호를 보여주고 음식을 받기만 하면 되는거라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바로그집 둔산3동점.

배달 우측에 포장주문 예측시간과 매장 주소가 안내되어 있어요.

포장이 10분에서 12분정도 걸린다고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해줍니다.

포장주문은 최저배달금액을 맞추지 않아도 주문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메뉴를 골랐으면 포장주문을 결제해줍니다.

주문을 하면 주문 진행과정이 단계별로 쿠팡이츠를 통해 전달됩니다.

주문번호를 앱을 통해 받게되는데 매장에 방문해서 주문번호를 직원분께 보여주면 음식을 건네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주문번호는 쿠팡이츠1 이런식으로 간단한 주문번호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400미터정도 거리를 가서 가져온 바로그집.

요즘 배달비가 너무 비싸서 어플 켰다가 눈물 흘리며 종료했네요.

갔다오니 뭔가 돈 아낀거 같기도 하고 뿌듯함 살짝 UP 되었습니다.

포장주문을 하면 제 양에 맞춰서 주문이 가능한점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떡볶이, 순대, 오징어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바로그집 떡볶이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 같습니다.

역시 바로그집떡볶이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왜 대전에서 유명한지 한번 드셔보시면 알 것 같아요.

한번 맛 보면 가끔 생각나는데 정말 돋보적인 떡볶이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떡볶이는 5000원이고 안에 떡과 어묵이 골고루 들어있었어요.

함께 주문한 순대 4500원.

순대도 소금에 찍어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건강도 챙기고 돈도 절약할 겸 포장주문을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쿠팡이츠 포장주문 리뷰 [대전 맛집 바로그집 떡볶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좋아요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