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164

세부에서 온 벤토 불징어 맛본 후기 [벤토 불징어]

안녕하세요~ 여동생이 해외여행을 갔다 먹거리를 사왔는데 그 중 가장 손이 가던 벤토 불징어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름이 되게 신기하네요 불징어 가격은 한국에서 구매시 개당 500~600원꼴? 오징어보다는 쥐포에 가까운 비주얼입니다.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이라 한국어는 역시 없군요 ㅎㅎ 얇은 쥐포모양이 두겹으로 겹쳐져 있습니다. 손에 묻지 않게 슥 꺼내서 먹기 좋더라구요. 이게 표면이 생각보다 찐덕거려서 맨손으로는 안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쫀디기를 기대하고 맛을 봤습니다 하지만 식감이나 맛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제가 먹어본 건어물 주전부리중 가장 매운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되게 맛있게 매운맛이었어요. 혀가 살짝 얼얼하면서도 이마에 땀이 나지만 어느새 2~3개 뜯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

식품 2018.02.24

저렴한 홈플러스 소고기 구워먹기 [부채살 / 소고기]

안녕하세요. 홈플러스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던 부채살을 구매해왔습니다. 총 8 덩이가 있고 가격은 11000원정도. 냉장고에 들어간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살짝 얼어있길래 상온에 해동시켰습니다. 해동 후 허브솔트와 올리브유를 미리 간을 했습니다. 소고기는 확실히 허브향이 들어가야 맛있는것 같아요. 1시간 정도 지난 후 후라이펜에서 중불로 구웠습니다. 저번에는 버터로 구웠었는데 너무 느끼한것 같아서 이번엔 그냥 올리브유로만 구워봤습니다. 요로코롬 소금에 찍어서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4덩이정도 먹으니 배가 불러오더군요. 확실히 올리브유로만 구웟을때가 버터로 구웟을때보다 덜 느끼하고 맛있엇던것 같아요. 가끔 소고기가 먹고싶은날 홈플러스 수입산 소고기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

식품 2018.02.15

립톤 허브티 후기 [립톤 / 페퍼민트]

안녕하세요. 저는 아침에 차 한잔 하며 일하는걸 좋아하는데 커피를 아침부터 마시면 뭔가 별루더라구요. 그래서 허브티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카모마일티를 마시다가 이번에 좀 다양하게 경험해보자 립톤에서 각양각색의 허브티를 구매했습니다. 페퍼민터,라임,로즈마리,레몬버베나 티입니다. 한박스에 10티백이 들어있고 가격은 개당 3천원~4천원꼴, 가운데는 사은품으로 온 케이스입니다. 저렇게 사은품 별거 아니더라도 챙겨주면 기분정말 좋죠 ㅎㅎ 아침에 페퍼민트티가 좋다길래 첫 개봉을 했습니다. 종이케이스 안에 비닐로 밀봉이 한번 더 되어있습니다. 허브차는 향때문에 벌레같은게 꼬이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밀봉을 잘 해줘야 된다네요 ㅎㅎ 티백이 기존 녹차,둥글레차 티백과 다른 피라미드티백입니다. 재질이 다른게 눈에..

식품 2018.02.12

대전정부청사근처 부대찌개 잘하는집 [대패촌]

안녕하세요 팀 점심식사로 청사근처에 부대찌개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원래 가지 않던 부대찌개집을 방문하게되서 맛이 되게 궁금했어요. 이름은 대패촌 농협쪽 지하에 있습니다. 위에 간판이 있어서 찾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어요. 계단을 내려오다보면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대패촌 메뉴판입니다. 부대찌개가 안보이네요...(왜지? ㅎ) 부대찌개말고 메인이 원래 고기쪽인거같아요. 하지만 점심시간에 고기를 굽는분들은 거의 못봤습니다 대부분 찌개종류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희는 1인 7천원에 부대찌개 3인을 주문했습니다.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국물이 되게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갖가지 햄들을 밥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밑반찬들이 되게 잘나와서 한끼식사 만족하게 했네요ㅎㅎ 대전청사 근처 대패촌 한번 방문해..

식품 201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