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 근처 맛집 콩새장치찜 메뉴 가격 리뷰 [강릉 생선찜]

정우씨 2022. 9. 3. 07:15

강릉역 근처 맛집 콩새장치찜 메뉴 가격 리뷰 [강릉 생선찜]

서울에서 강릉을 방문하는데 점심시간에 도착이라 점심을 역 근처에서 해결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다양한 음식집을 찾아보다가 콩새장치찜이라는 생선찜 음식집을 찾아서 방문해봤습니다.

콩새장치찜입니다.

TV에 방영이 된 음식집이더라고요.

강릉역에서 10분정도 걸어서 매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콩새장치찜 메뉴입니다.

생선찜으로는 장치찜, 도로묵찜, 코다리찜, 가오리찜을 판매하고 있고 낙지비빔밥도 판매합니다.

장치찜이 메뉴판을 보고 특대 사이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소, 중, 대, 특대사이즈가 있었어요.

저희는 2인에 장치찜 중(30000원)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장치라는 바다생선은 처음 먹어보는데 장치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었어요.

매장 내부입니다.

테이블이 모두 좌식이였어요.

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총 6종의 반찬이 나오고 콩나물 냉국이 이쁜 그릇에 담겨져 나왔어요.

장치찜이 나왔습니다.

이모님께 주문하기 전에 (小)사이즈가 2명이서 먹기에 양이 적을까요? 여쭤봤는데 혼자서 먹기도 한다고 하셔가지고 (中)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양을 보니 정말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요.

솔직히 엄청 배부르게 먹으면 두명이서 (大)사이즈도 먹을 수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장치찜은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가시가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았어요.

생선 살을 발르는걸 싫어해가지고 즐겨서 먹지는 않는데 장치찜이 살을 발라먹기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생선살은 약간 명태랑 비슷한 맛이였던 것 같아요.

생태처럼 완전 부드러운건 아니고 살짝 씹는 맛이 있는 생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선찜 양념이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지 신기할 정도로 맛있었고 밥에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안에 무와 감자가 들어있었는데 이 둘이 생선만큼 맛있었습니다.

밥과 생선찜이 조화가 참 좋았어요.

강릉역 근처 콩새장치찜에서 장치찜을 먹어봤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생선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본 양념이 맛있어서 이 음식집에서 어떤 생선찜을 먹어도 다 맛있을 것 같았어요.

강릉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고 계신다면 콩새장치찜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강릉역 근처 맛집 콩새장치찜 메뉴 가격 리뷰 [강릉 생선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