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데이트 장소 추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다녀온 후기

정우씨 2022. 12. 9. 07:14

저는 수원을 자주 방문하는데 지인분이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이라는곳이 있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봤어요.

이 곳은 삼성 본사가 위치한곳에 있는데 외부인은 본사 직원이 출입하는곳으로는 출입이 불가해서 주차타워의 엘레베이터를 통해 출입이 가능했습니다.

처음에 몰라서 삼성 본사 입구로 갔다가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온 주차타워입니다.

왼쪽이 주차타워 입구고 오른쪽이 주차타워입니다.

처음 방문해서 입구를 찾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주차타워 안으로 들어오면 SIM이라고 Samsung Innovation Museum이 있습니다.

안내되는 층을 따라서 진입하면 됩니다.

엘레베이터를 왔다갔다 해서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도 들고 재밌었어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처음으로 들어온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입니다.

입구를 왔다갔다 할 때 직원분들이 안내를 해주시고 전시에 관련된 가이드도 해주셔서 관람하기에 좋았어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직원분들이 삼성직원분들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프리젠터라고 삼성 이노베이션의 다른 기업 채용공고를 봤는데 확실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장소에서는 신기한 돔같은데서 영상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하고 좋았어요.

전기, TV, 모바일 등에 관련된 발명품들이 최초 발명품부터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전시해두었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일상생활에 누구나 직접 사용하는 관련된 주제라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왼쪽은 최초의 전기저장소입니다.

실물을 직접 볼 수 있고 디스플레이를 터치해서 설명도 볼 수 있었어요.

전시장 내부입니다.

옛날에 실제로 광고했던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층마다 전시장이 있는데 이렇게 관람순서도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이 좋았던게 진입이 잘 알아보지 않으면 쉽지 않아서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삼성 본사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사람들이 여기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고 그랬어요.

그래서 전시를 아주 조용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자차가 없으신분들은 오고, 나가기에도 불편하실 수 있어요.

이 날 정말 날씨가 추웠는데 택시가 안잡혀서 많이 걸어갔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전시중인 TV입니다.

옛날 모델의 TV를 보니 이전에 초등학교, 중학교 때 사용했던 TV가 생각나기도 하고 좋았어요.

전시중인 예전 모델의 모바일폰.

우측은 삼성의 갤럭시 최초모델입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전시는 오랜만에 방문해보는데 꽤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수원에서 데이트장소를 찾아보고 계신다면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수원 데이트 장소 추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다녀온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