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마치광장 구워주는 솥뚜껑 삼겹살 맛집 화랑 메뉴 가격 모듬한판 리뷰

관저동에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이번에 한 친구가 오픈하는 매장 옆건물에 위치한 화랑이라는 삼겹살집에서 식사를 같이 해봤어요.

마치광장 근처에 위치한 화랑 삼겹살입니다.

원래 간판을 찍으려고 했는데 천장이 너무 높아서 밑에서는 잘 안 보였어요.

화랑 메뉴입니다.

돼지고기 생고기를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고 저는 모둠한판 (항정살 160g + 삼겹살 160g + 목살 160g)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9000원.

그 외 식사류로 냉면, 김치찌개, 된장찌개, 계란찜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삼겹살집인데 매장 내부가 참 이쁘게 생겼었습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꽤 있었어요.

모듬한판입니다.

돼지고기 3종 총 480g이 버섯과 함께 나왔습니다.

고기가 꽤 두꺼운 편이었어요.

이곳은 불판이 솥뚜껑이었습니다.

저는 솥뚜껑에 구워 먹는 고기는 처음 먹어보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커서 온갖 재료들이 다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고기가 꽤 큼직한 편인데도 솥뚜껑 위에 올라가니 작아 보였습니다.

왼쪽 삼겹살이 정말 두꺼운 게 보이시나요?

저 정도 두께는 제가 구우면 정말 망할 수도 있는데 고기는 사장님께서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는 모습.

한점 집어서 먹으니 고기가 맛있는 게 완전 소주가 당기는 맛이었어요.

관저동이 집이랑 꽤 멀어서 술을 조금 자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묵은지와 콩나물도 잔뜩 올라갔습니다.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이렇게 관저동 화랑에서 돼지고기 모둠한판을 친구와 함께 먹었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함께 많이 나와서 모둠한판이면 2인이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을정도의 양인 것 같았어요.

관저동에서 구워주는 삼겹살집을 찾고 계신다면 마치광장 근처에 위치한 화랑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관저동 마치광장 구워주는 솥뚜껑 삼겹살 맛집 화랑 메뉴 가격 모듬한판 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