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 레귤러 후라이드 순살 [가격 소스 맛 리뷰]

정우씨 2023. 1. 12. 07:04

한국인이면 마늘을 거의 다 좋아하죠.
저도 음식에 마늘이 들어있는 것을 꽤 좋아하는데요, 노랑통닭에 처음 보는 메뉴인 알싸한 마늘치킨이라는 메뉴를 언제 한 번 먹어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한번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노랑통닭의 알싸한 마늘치킨 레귤러사이즈 순살입니다.
가격은 19000원이고 오리지널 사이즈는 순살, 뼈 모두 21000원입니다.
종이봉지에 치킨과 넓은 종이그릇에 알싸한 마늘 소스, 치킨무, 양념, 콜라(캔)이 담아져 왔어요.

알싸한 마늘치킨은 후라이드치킨 + 마늘 소스로 구성된 치킨입니다.
치킨은 마늘칩이 조금 들어있는것을 제외하면 엄청 큰 후라이드치킨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알싸한 마늘 소스를 3000원에 판매하고도 있는데 그냥 엄청 큰 후라이드치킨 레귤러(16000원)와 알싸한 마늘 소스(3000원)를 구매해도 비슷한 구성으로 올 것 같았어요.
엄청 큰 후라이드치킨은 오리지널사이즈와 레귤러 사이즈가 있는데 사진은 제가 주문한 레귤러 사이즈이고 성인 두 명은 먹을 수 있는 양인 것 같았습니다.

알싸한 마늘소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장소스에 마늘이 들어간 소스인데 소스가 3000원이면 꽤 비싼 가격이기도 하지요.
소스는 파절이 간장소스같이 물 같은 소스였고,그래서 그런지 소스를 뿌려서 먹을 수 있는 용기를 별도로 준 것 같았어요.

저는 치킨을 한 번에 다 먹기 힘들어서 용기에 먹을 만큼 약간 덜어봤습니다.

그리고 알싸한 마늘소스를 이렇게 뿌려서 먹었습니다.

소스에 마늘이 다진 마늘처럼 들어있어서 치킨에 살포시 올려지는 느낌이었고 마늘소스와 치킨이 참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소스은 간장소스 느낌이였고 치킨을 먹으면서 마늘이 조금씩 씹히면서 알싸한 맛이 올라오는 맛이였습니다.
맛은 좋았는데 기본 후라이드치킨에서 3000원을 더 주고 먹을 만큼 큰 장점은 느껴지지 않은 치킨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노랑통닭 알싸한 마늘치킨 레귤러 후라이드 순살 [가격 소스 맛 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