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제동을 다녀왔어요.
대전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서 10분~20분 정도 시간에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한번 걸어가 봤어요.
이번에 소제동을 처음으로 가보는데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해봤습니다.
소제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온천집입니다.
바로 옆에 카페들이 있어서 거기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커피를 마시다가 오후 5시쯤에 방문했습니다.
웨이팅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저는 온천집 1인 샤브샤브(19500원)와 비프 스테이크 정식(2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자리 뒤로 온천뷰가 보이는 자리였는데 기분전환하며 식사하기 좋았어요.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들이 아기자기하고 참 이쁘게 생겼어요.
연인분과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먼저 샤브샤브를 먹어봤어요.
먹는 방법을 직원분이 설명해 주셨는데 잘 모르겠어서 설명서를 보고 만들어 먹었어요.
샤브샤브 국물이 된장 베이스였는데 맛있었어요.
고기와 각종 버섯을 넣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프 스테이크 정식도 먹어봤어요.
위에 비프스테이크와 양파, 등 식재료들이 있었고 밑에는 밥이 있었어요.
소고기만 먹는 것보단 밥과 함께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밥이 흰밥이 아니라 양념이 되어있는 밥이었는데 고기와 함께 먹으니 맛이 좋아습니다.
비프 스테이크 정식보다는 약간 덮밥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비프 스테이크 정식은 반찬들이 참 신기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맛봤는데 신기한 맛이었어요.
중간에 절임류 과일처럼 달콤한 반찬도 있어서 남겨두었다가 후식으로 먹었어요.
소제동 맛집으로 알려진 온천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당이 분위기가 참 좋았고 음식들이 이뻐서 기분전환하기 좋은 식당이었어요.
음식들이 이뻤지만 맛이 그렇게 엄청 맛있고 그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소제동 맛집 온천집 다녀왔어요 [대전역 근처 데이트 샤브샤브 스테이크]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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