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동 햇살분식에서 닭강정 떡고치 피카츄 슬러시 먹고왔어요

오랜만에 가수원동에 놀러왔어요.

학창시절을 지낸 장소라 1년에 최소 1번은 친구와 함께거나 혼자도 방문하는 곳 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가수원시장의 유명한 분식집인 햇살분식을 방문했어요.

가수원동에 위치한 햇살분식입니다.

3월 1일 공휴일이었는데 장사를 하고 계셨어요.

내부에 먹을 수 있는 자리는 6자리정도 있었는데 손님이 많이 없어서 넓게 자리를 잡고 먹었습니다.

햇살분식 메뉴입니다.

다양한 분식 메뉴들이 판매중이었어요.

집 앞에 이런 분식집이 있으면 주 1회는 갔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저는 닭강정 1인분 2000원, 떡고치 기본 500원, 피차큐 기본 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닭강정이나 튀김을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튀김기로 바로 튀겨서 주셨습니다.

떡볶이

튀김

슬러시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슬러시 안먹은지도 몇 년은 된 것 같아서 끝나고 500원짜리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주문한 닭강정이 나왔습니다.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양이라니 놀라웠습니다.

양념소스의 맵기가 3가지였는데 저는 2단계인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적당히 맵게 먹을 수 있었어요.

분식은 학생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라 약간 매운맛을 주문해도 별로 안 매울 줄 알았는데 꽤 매웠어요.

닭강정이 바로 튀져겨나와서 그런지 너무 바삭했고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안에 떡도 3개정도 들어있어서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피카츄와 떡꼬치도 나왔습니다.

피카츄와 떡꼬치 모양이 아니라 이렇게 잘라져 나와서 사진에 추억을 담지 못한거 같아서 약간 아쉽네요.

친구와 함께 먹는 거라 사장님께서 잘라서 주셨습니다.

긴 말 할 것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튀김음식 종류는 바로 튀겨져나와서 그런지 뜨겁고 바삭한게 맛이 너무 좋았어요.

염통도 먹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슬러시로 입가심했습니다.

슬러시 맛을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햇살분식에 방문해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갑니다.

이상으로 가수원동 햇살분식에서 닭강정 떡고치 피카츄 슬러시 먹고왔어요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