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L 더블알엘 콘쵸 레더 월렛 지갑 리뷰 [Double RL]

최근에 사용하던 지갑이 낡아서 지갑을 하나 구매할 일이 생겼어요.

지갑을 찾아보던 도중 생각지도 않은 더블알엘 지갑이 눈에 들어와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더블알엘 콘초 레더 월렛입니다.

Double Rl Concho Leather Wallet.

가격은 한국 공홈가격 32만 9천 원입니다.

박스를 열면 이렇게 지갑이 들어있었어요.

이런 질감의 가죽 지갑은 이번에 처음 구매해 봤는데 만져보고 뭔가 굉장히 거칠다, 상남자의 지갑이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산 베지터블 태닝 가죽으로 제작된 엔벌롭 월렛,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빈티지한 멋과 브로큰인 필을 연출하는 특수 마감 처리, 인디고 염색 처리된 코튼 포플린으로 안감 처리된 지폐 포켓, 실버톤 콘초 스냅으로 고정, (공홈 설명 참조)

기존에 카드지갑을 주료 사용해서 그런지 지갑이 굉장히 크게 느껴졌습니다.

실측 사이즈는 10.2cm(H) x 11.4cm(L)입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큰 편이라 주머니에 넣기도 부담스럽고 휴대폰과 한 손에 들기도 버거운 느낌이 있었어요.

지갑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수납이 꽤 좋고 지폐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지갑 내부.

가죽이 굉장히 단단해서 맘먹고 쓰면 죽을 때까지도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지갑 측면 두께입니다.

꽤 두꺼운 편이라고 저는 느꼈어요.

한 손으로 폰과 지갑을 들었을 때 지갑의 묵직함이 느껴져서 느낌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178/60 성인남성 기준)

지갑 측면 마감이 서로 다릅니다.

한 면은 가위로 무심하게 컷팅된 것 같은 마감이었어요.

이렇게 더블알엘 지갑을 리뷰해 봤습니다.

체구와 손이 큰 남성분들께 잘 어울릴 것 같은 지갑이었습니다.

이상으로 RRL 더블알엘 콘쵸 레더 월렛 지갑 리뷰 [Double RL]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