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동 맛집 술술 리뷰 [퓨전한식 골목술집 데이트]

매탄동 골목에 위치해 있는 음식집은 술술을 방문해 봤습니다.

토요일은 17:00부터 영업을 해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봤어요.

이렇게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도 손님분들이 잘 찾아오시더라고요.

빨간 전광판이 있는 식당이 술술입니다.

간판도 따로 없었는데 뭔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리고 매탄동이 인계동처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한 동네에서 술 한잔 하기 참 좋은 곳 같았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뒷 장에 다양한 메뉴들이 더 있었고 술 종류도 다양했어요.

주로 한식을 판매하고 있었고 술도 막걸리, 오미자 같은 전통주가 많았어요.

저희는 닭구이, 베트남 바지락탕,  참마구이 그리고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맥주가 시원한 잔에 먼저 준비되었어요.

생맥주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이런 식으로 다찌석이었고 가운데 조리하시는 사장님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먼저 주문한 닭 구이가 나왔습니다.

볶음과일 고추장을 얹은 철판구이이고 부들부들한 닭과 고추장 그리고 오이의 조합이 좋았던 맛이었어요.

살짝 타코 소스의 맛이 나기도 했습니다.

태국쌀밥도 함께 나와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

다음으로 나온 메뉴인 베트남 바지락탕입니다.

레몬그라스와 베트남고추로 국물을 낸 바지락 탕이었어요.

어디서 신기한 향이 올라오는데 이게 레몬그라스 향인가 봐요.

레몬그라스라는 식재료를 여기서 처음 먹어보는데 레몬그라스는 먹는 게 아니고 그냥 국물 내기용 같았어요.

국물이 시원한 게 완전 소주 안주였습니다.

바지락을 다 먹은 후 사장님이 칼국수도 서비스로 넣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오미자주를 주문하면서 먹을 안주로 주문한 참마구이입니다.

버터향이 참 좋으면서도 마의 고소한 맛이 참 좋았어요.

오늘 술술이라는 음식집을 방문해 봤는데요, 평소 먹어보지 못한 맛을 봐서 그런지 참 신기했던 날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맛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수원 매탄동 맛집 술술 리뷰 [퓨전한식 골목술집 데이트]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