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꼬치구이가 아니라 어묵탕을 찾다가 발견한 꼬치구이 맛집 죠렌을 방문해 봤어요.
일월육일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고 입구가 좁아 보였어요.
매장 내부도 1자 형태로 되어있어서 넓지는 않았어요.
좁은 공간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배추.
저는 양배추 특유의 냄새 때문에 양배추만 먹지는 않는데 꼬치와 함께 먹어도 맛있었어요.
저희는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내부에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
길게 1자 형태로 앉을 수 있고 내부에 4인 테이블도 있는 거 같았습니다.
이 날 여기서 중카티비 유튜버분도 봤는데 신기했어요.
자리 중에 입구에 가장 가까운 자리는 꼬치를 굽는 연기가 올라와서 거기서 먼 자리를 추천합니다.
저는 모둠꼬치와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꼬치 8개 나오는 게 21000원이었습니다.
닭가슴살, 토마토, 가지 등 다양한 꼬치가 나왔습니다.
다양한 꼬치의 모습들.
앞에서 바로 구워서 나오는 꼬치의 맛이 완전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모든 꼬치가 입맛에 맞지는 않아 다음에 방문하면 모둠이 아니라 제가 먹고 싶은 거만 골라서 주문할 거 같았어요.
특히 저 명란이 올라간 꼬치 같은 건 호불호가 있을 거 같았습니다.
모둠꼬치 8개를 주문했는데 식사를 하나도 하지 않아 양이 약간 부족해서 꼬치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꼬치를 다 먹고 부족해서 주문한 대파꼬치입니다.
대파꼬치가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닭꼬치 사이에 대파가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았어요.
이렇게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죠렌 혼술집에서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내부 분위기가 뭔가 일본에서 맥주 마시는 느낌이 드는 식당이었어요.
매장 내부가 주는 특유의 분위기와 맛 때문에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인계동 꼬치구이 맛집 이자카야 혼술집 죠렌 리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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