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 수제버거 맛집 버기즈 리뷰 [햄버거 데이트]

버기즈는 제가 집에서 종종 배달로 주문해서 먹던 음식집인데요, 이번에는 주말에 한번 직접 먹으러 방문해 봤어요.

탄방역과 탄방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더라고요.

저 근방을 자주 돌아다니는데 큰 길가에 위치해있지 않아서 어디 있는지 잘 안 보였었나 봐요.

탄방동에 위치한 버기즈입니다.

간판도 그렇고 인테리어가 힙한 햄버거집처럼 생겼었어요.

근처에 가니 햄버거 냄새가 엄청나더라고요.

저는 주말 오후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버기즈 메뉴입니다.

햄버거만 13종류가 있었고 감자튀김 그리고 다양한 음료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추천메뉴는 갓파더와 행오버 버거이고 저는 갓파더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위에 설명에 모든 버거는 소고기 패티가 추가된다고 적혀있었어요.

다이어트를 신경 쓰는 분들은 베지 메뉴를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주문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감자튀김을 모르고 세트메뉴로 추가시켰는데 양이 꽤 적어서 두 분이서 방문한 거면 큰 사이즈로 주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먹은 갓파더버거입니다. 안에 베이컨, 적양파, 피클, 아메리칸치즈 2장이 들어가는 햄버거입니다.

소고기 패티가 너무 맛있었고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고기의 맛을 피클, 토마토, 양파가 잡아줘서 조화가 참 좋았어요.

이건 머쉬룸버거입니다.

버기즈는 신기하게 튀긴 버섯이 들어간 햄버거들이 있던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팽이버섯을 튀긴 트위그 버거도 있었는데 그게 제 다음 메뉴일 것 같습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약간 양이 적었던 세트메뉴의 감자튀김.

갈릭버터 프라이이고 소스가 정말 맛있었던 감자튀김입니다.

감자튀김은 갈릭버터 후라이 강추드려요.

이렇게 탄방동 버기즈에서 수제버거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매장내부도 쾌적해서 식사하기에 좋았고 혼자 방문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이상으로 탄방동 수제버거 맛집 버기즈 리뷰 [햄버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