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복절 휴일에 전라도 군산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서 차가 없이 여행을 왔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군산에서 선유도와 각종 섬들을 방문했습니다.
옛날엔 배를 타고 방문했었다는데 이젠 다리가 연결이 되어 차로 갈 수 잇는 시대가 되었더군요!
저녁에는 회를 먹으려고 네이버에 검색을 하던 도중,
지역 주민들이 많이 간다는 횟집 진호수산을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진호수산을 검색 후 찾아오게 되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에 비는 공간에 주차했습니다.
진호수산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회+스키다시+매운탕이 나오는 1인분 25000원 셋트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1차로 나온 상차림입니다.
간장새우, 호박찜, 생선찜, 홍어무침, 튀긴게 등 여러가지가 나왔어요.
조금 먹으면서 허기를 채우던 도중 메인 음식인 회가 나왔습니다.
제가 회에 대해 무지해서 어느 생선인지는 잘 몰르는데 광어랑 우럭이랑 이것저것 섞인 것 같습니다.
3인 치고는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회를 보고 살짝 실망감이 있을라고 하던 도중 엄청난 양의 스키다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해삼입니다.
전 교정중이라 딱딱해서 못먹었어요.
산낙지입니다.
참기름에 찍어 먹으니 쫄깃쫄깃~ 한게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광어초밥 8점
병치 회
전어처럼 가운데 가시가 있어서 먹기 조금 힘들었어요.
활 전복과 소라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고구마튀김
새우튀김이 정말 지금까지 먹어본 새우 중 가장 큰 새우였습니다.
살의 양이 어마어마 해서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군산에서 횟집 찾고 계신다면 진호수산 정말 추천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찾아봤을때는 횟집의 가격이 거의 1인 3만원부터 형성되어 있던데
진호수산은 2만5천원에 회+다양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남은 휴일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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